피하자! 당장 손절해야 할 최악의 썸남 유형 5
‘내꺼 같은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와 연락을 한 지 벌써 2달이 넘어가.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자기 전에 달달하게 카톡하고 할 건 다 하는데 좀처럼 고백을 하지 않네?
먼저 고백해볼까 싶다가도, 심장을 떨어지게 만드는 단답과 반나절 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보면 확신이 싹 사라지기 마련이야.
그의 헷갈리는 행동이 혼란스럽다면, 이 사람이 당장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은 아닌지 아래 5가지 유형을 살펴보자.
1. 사귀자는 말이 없는 남자
몇 주 동안, 길게는 몇 달 동안 계속 카톡을 하고 가끔 전화도 하면서 연락은 핑퐁게임처럼 주고받고는 있지만, 도대체 결정적인 말을 안 하는 그.
이럴 때면 “나 혼자만 썸 타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어.
이런 남자는 최악의 경우, ‘어장 관리’를 하고 있을 확률도 있어.
2. 단답이 난무하는 남자
썸남과 카톡을 할 때마다 “이거 어떻게 말을 이어가야 하지?”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어.
이 경우 상대방은 “네”, “맞아요”, “좋아요”, “그렇네요” 등과 같이 안 하느니만 안 하는 단답형으로 짧게 대답하지.
질문도 하지 않아.
이쯤 되면 두 가지 가능성을 고민해 볼 수 있어.
‘나에게 관심이 없든가’, ‘카톡을 잘 하지 않든가’야.
이를 구별하고 싶다면 실제로 만나서 대화해 보는 수밖에 없지.
3. 사귀기도 전에 남자친구처럼 구는 남자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왜 전화 안 받았어? 뭐 하느라?”, “왜 이렇게 집에 늦게 들어가?”등과 같이 모든 일상을 궁금해하며 추궁하는 남자.
이렇게 사귀기도 전에 집착하며 무례하게 구는 남자는 조심하자.
사귀면 더 심하게 선을 넘을 가능성이 크니까 말이야.
4. 만나고 돌아서면 깜깜무소식인 남자
만나서는 그렇게 잘 해주는데, 집에 가면 꼭 연락이 안 되는 남자들이 있어.
이 경우도 여러 가능성이 있는데, 단 한가지 확실한 건 원래 그렇지 않다가 변했다면 나에 대한 호감이 떨어졌을 확률이 크다고 할 수 있지.
5.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기 어려워하는 남자
둘이 약속을 하고 만났는데, 길거리에서 우연히 남자의 지인을 만났다!
그런데 그가 머뭇거리며 나를 “여기는... 어, 그냥 내가 아는 사람이야”라고 했다?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애매하게 소개를 하는 경우 그와의 썸은 정리하자.
이유는 말 안 해도 알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김현우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