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새까맣게 타기 싫다면 꼭 알아야 할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
외출하기 직전에 선크림을 꼼꼼하게 바르고 나간다, 한 번만 발라도 끈적거려서 하루에 딱 한 번만 바르고 수영을 즐긴다? 이런 행동들은 모두 선케어를 하나마나인 잘못된 선크림 사용법! 지금부터 흔히들 잘못 알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에 대해 팩트를 체크해줄게.
‘하루에 한 번, 외출하기 직전에 바르고 나가면 된다?’
선크림은 하루 한 번 바른다고 끝나는 게 아니야. 선크림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려면 바르고 15분 정도가 걸려. 자외선 차단제의 타입은 많지만, 어떤 타입이든 외출하기 약 20분 전에 피부에 발라야 잘 흡수가 되고 자외선을 확실히 차단해줘.
또 해변이나 수영장 등에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 2시간마다 한 번씩 30g 정도를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 예를 들어, 6시간을 해변에 있었다면 100g짜리 자외선 차단제 1개를 다 쓰고 와야 정상인 거라구! 충격적이지?
‘메이크업을 했으니 선크림은 생략해도 된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두껍게 바르니까 선크림은 생략해도 된다구? 그것도 틀린 생각이야.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꼭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해. 메이크업 단계가 많아져서 귀찮다면, 파운데이션이나 베이스에 선크림을 섞어서 한꺼번에 바르는 것도 방법!
‘높은 지수의 SPF 제품이 무조건 좋다?’
이것도 틀렸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높은 지수의 SPF 제품을 한 번 바르는 것보다 SPF30 정도 제품을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차단 효과가 더 뛰어나. 선크림을 구매하기 전, SPF 지수를 꼭 체크해야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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