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쓰기 좋은 가벼운 향수

여름에 쓰기 좋은 가벼운 향수

뷰티
By 에이미 on 07 Jun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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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제일 신경 쓰이는 게 바로 ‘냄새’인 것 같아. 그래서 아무리 옷을 빨아 입어도 온갖 땀 냄새와 장마철 쾌쾌한 냄새가 늘 걱정되지.
이럴 때 믿을 건 향수뿐! 특히, 여름에는 진한 향수보다 가벼우면서 은은한 향이 어울려. 그래서 오늘은 가벼우면서 내가 사용해도 좋을 뿐만 아니라, 선물하기도 좋은 향수들을 소개해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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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 말론 런던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30ml 92,000원 / 100ml 184,000원)

여름엔 딥한 것보다는 산뜻한 코롱이 덜 부담스러워. 해변가에 와 있는 듯한 씨 솔트, 파도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미네랄 향이 느껴진다고 해.
시원하면서 중성적인 향수로 여름 데일리 향수로도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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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라가모 인칸토 참 우먼(50ml 72,800원)

일명 ‘청포도 향수’로 유명한 페라가모 인칸토 참 우면. 프루티 계열의 향수인 만큼 지속력은 약하지만,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강력 추천하는 향수지.
또한 드럭스토어에서 자주 행사하는 제품이여서 가격 대비 착한 향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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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딥티크 오드 민떼(75ml 210,000원)

딥디크 신상인 오 드 민떼. 오 드 민떼를 만든 세계 3대 조향사인 파브리스 펠레그린은 조말론의 베스트 셀러인 블랙베리 앤 베이를 만든 조향사야.
이 향수는 엘리베이터에 남겨진 잔향의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해. 그래서인지 잔향이 은은하게 오래가더라구.
특히, 상쾌하고 톡 쏘는 민트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향수를 추천해.

 

4. 다운로드(150ml 205,000원)

엑소 찬열 향수로도 잘 알려져 있는 미르토 디 파나레아. 남녀 모두 사용기에 좋은 바질 향과 레몬향이 어우러진 비누 향이 나는 향수야.
바다가 생각나는 청량한 패키지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근처의 티레니아 해변의 화산섬인 파나레아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자라나고 있는 식물들의 와일드함과 자연의 아름다움, 신비함을 향으로 표현한 향수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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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파라디(100ml 159,000원)

정말 생자몽 즙을 뿌리는 듯한 일명 ‘인간자몽’ 향수. 너무 달달해서 머리 아픈 향이 아닌 싱그러우면서도 씁쓸한 자몽 특유의 향을 정말 잘 재현한 시트러스 향수야.
인위적인 향이 아닌 자연적인 향을 선호하거나 자몽덕후라면 정말 강추하는 향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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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클린 오드 퍼퓸 쿨 코튼(30ml 51,900원)

섬유 유연제의 깨끗한 느낌을 시원한 느낌으로 재해석한 상쾌한 향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편안한 향을 선사해주는 쿨 코튼.
섬유 유연제처럼 가볍고 상쾌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한 데일리 향수로, 크기도 작아 휴대하기에도 편리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