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_뷰티뷰티] 다이애나 가을 신상 파스텔톤 호피 무늬로 셀프 네일 도전!

애디니 에디터에요.
저번에 써봤던 ‘다이애나 네일 스트립’을
잊지 못하고 있을 때...

‘다이애나 네일’에서 지갑 열리는
가을 신상품이 나왔다길래
얼른 데려왔어요.

가격은 개당 1만 원.
네일샵의 반의반의반 값.

매트 네일 덕후, 호피 덕후, 파스텔 덕후인
애디니 에디터의 선택은 정해져 있었지요.

호피가 유행하는 이번 가을,
가을가을한 무광 호피에
톤 다운된 하늘색과 핑크까지... 완벽.

역시 다이애나 젤 스트립은
두께감이 안정감 있어서
착- 하고 떼지는 느낌이 좋아요.

붙이는 것도 흐물흐물하지 않아서
위치 조절을 실패할 확률도
타 젤 스티커보다 적습니다!

그럼 야심 차게 같이 구매해 온
다이애나 우드 화일(=버퍼) 로 갈아보겠습니다.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미니 버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우드 화일의 가격은 1천 5백 원.

적당한 힘으로 3~4번 갈면
깨끗하게 갈립니다.

호피 무늬가 두께감이 있기 때문에
탄탄함과 고급짐이 함께 느껴집니다.

단색 스트립도 열심히 붙여봅니다.

가을가을한 파스텔 톤이기 때문에
무광이 더 빛을 발하네요.

개인적으로 한 손에 포인트 두 개는
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각각 호피를 두개씩 넣습니다.

오른손잡이 애디니는
재주꾼이기 때문에 왼손으로도 잘 해냅니다.

완성!

괜히 체크체크한 하운드 소파에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이 완성도... 네일샵 다녀왔나요?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

이 디자인은 색을 어떻게 조합해도 예뻐서
‘감각이 없어서 셀프 네일 못해!’
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이번 가을 무광 호피 젤 스트립!

네일 러버 애디니 에디터가
다음번에는 또 어떤 심쿵하는 디자인으로 찾아올까요?

제품 제공 : 다이애나젤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