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 수 없는 단발병? 그냥 대놓고 따라 하자! 단발 여신 셀럽들 다 모아봄

불변의 진리, 자연스러운 C컬 - 김소현
단정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연스러운 C컬 단발 스타일링! 일명 ‘그레이스 컷’이라고도 불러. 딱딱해 보이는 스트레이트 단발이 싫다면, 드라이할 때 모발 끝을 바깥으로 꺾어 C컬을 넣으면 돼. 마무리는 고정력 있는 왁스 타입보다는 가벼운 에센스로! 층이 없는 ‘그레이스 컷’은 각진 얼굴보다 둥글거나 갸름한 얼굴형에 잘 어울려. 층이 없어서 답답해 보일까 걱정된다면, 밝은 컬러로 염색하는 것도 방법!

아직도 대세, 레이어드 컷 - 웬디
단발 레이어드 컷을 찰떡같이 소화해 화제를 모았던 레드벨벳 웬디! 샤기 컷과 차밍을 합쳐 ‘샤밍컷’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 스타일은 단숨에 레이어드 컷 대란을 일으켰지. 공들여 스타일링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뻗친 듯한 느낌이 예쁜 스타일이야. 얼굴 라인을 따라 층을 내어 시선을 분산 시키기 때문에 모든 얼굴형에 잘 어울리지만 특히 도드라진 광대가 콤플렉스인 얼굴형에 제격이야!

시크하고 성숙하게, 중단발 - 김태리
쇄골에 닿는 중단발 기장이라면 모발 끝이 앞뒤로 뻗치는 경우가 많지. 모발 끝에 컬 크림을 묵직하게 발라 아예 웨트하게 스타일링하는 건 어때? 김태리처럼 시크하면서도 성숙해 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어.

잘생쁨의 대명사, 짧은 단발 - 김유정
숏컷에 가까운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유정! 머리를 짧게 자르니 잘생겨 보이기도 하고, 예뻐 보이기도 하고..! 잘생쁨의 대명사로 거듭났어! 모발의 질감을 가볍게 살린 ‘라인 컷’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긴 얼굴 때문에 시도하기 두렵다면 헤어 길이를 턱 위로 잡아 시선을 위쪽으로 분산 시키면 돼. 모근 부분에 볼륨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짧은 머리라도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소스 : 알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