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공부에도 끄떡없는 메이크업 3단계

By 블레어 on 21 May 2019

Digital Editor

STEP 1. 프라이머는 ‘콕’ 찍어 ‘톡톡’ 두드리기
타고난 지성 피부라면 얼굴 전체에 프라이머를 바르는 것보다 모공이 도드라지거나 유분이 많이 나오는 부위에만 ‘콕’ 찍어 ‘톡톡’ 두드리며 메우는 걸 추천해. 너무 많이 바르면 파운데이션 바를 때 밀리거든! 기름기를 잡아주면서도 모공을 커버해 피부가 매끈해 보이는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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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 프렙 프라임 스킨 리파인드 존 15ml 34,000원

STEP 2. 멀리서 뿌리거나 퍼프로 찍거나, 픽스 미스트
속 당김을 잡아주고 고정력까지 더해진 픽스 미스트는 어떤 피부 타입에도 유용하지! 단 얼룩이나 뭉침 방지를 위해 얼굴에서 15~20cm 이상 떨어뜨려 뿌리는 게 좋아. 미스트를 뿌리기 전, 티슈나 기름종이로 피부를 겉도는 유분이나 메이크업 잔여물은 정돈하는 것! 잊지 말자. 더욱 밀착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퍼프에 미스트를 뿌리고 파운데이션을 찍어내듯 펴 바르는 방법도 있어. 피부에 코팅막이 만들어진 듯 착 감기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만들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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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 페이스 프라임 글로우 픽스 미스트 30ml 7,000원

STEP 3. 틈틈이 메이크업 수정할 때 필요한 유분 제거템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루스 파우더를 사용해 지속력을 높이는 방법은 다들 알고 있지? 루스 파우더를 브러쉬로 조금만 묻혀 머리카락이 붙지 않을 정도로만 T존과 얼굴 윤곽을 따라 살살 쓸어주자. 얼굴에 유분이 많으면서 피부 속은 건조한 수부지 피부라면 ‘기름종이 미스트’를 추천! 피지 조절 기능이 뛰어나면서도 얼굴에 직접 닿는 기름종이보다 촉촉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아. 마지막으로, 번들거리는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수정 화장용 퍼프도 있어! 유분이 올라온 부분에 톡톡 두드려 피지를 없애면 깨끗한 피부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지. 가지고 다니기 좋은 앙증맞은 사이즈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