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메’ 답장을 센스 있게 하는 방법

‘페메’ 답장을 센스 있게 하는 방법

러브
By 블레어 on 21 May 2019
Digital Editor

그 애가 보낸 메시지를 올바르게 해독하는 방법, 그리고 그에 알맞은 답변을 건네는 방법까지 알려줄게. 이 기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너의 고민이 덜어지길 바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스크린샷 2019-05-21 오후 4.04.33

구썸남 TEXT
“안녕? 잘 지네?”

: 일단 이런 메시지를 받으면 잠시 기분은 좋겠지. ‘구썸남이 내 소식을 궁금해했구나!’ 하면서 말이지. 그렇다고 성급하게 행동하진 말자. 그가 자신의 메시지에 무엇이 잘못됐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시간을 주어야 해. 그리고 그의 틀린 맞춤법에 대한 편견은 배제하고, 실수로 키보드를 잘못 누른 거라 생각하며 답장을 보내자! 아무리 맞춤법 실수가 너를 몸서리치게 만든다 해도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야 해. 의도치 않은 구썸남의 실수에 올바른 맞춤법만 고집하다가 좋은 남자를 버릴 수는 없으니! 만약 계속해서 맞춤법을 틀린다면 그때는 상대방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도 좋아. 바른 말을 사용하는 건 중요하니까..!

스크린샷 2019-05-21 오후 4.04.59

추천 ANSWER
“안녕, 난 잘 지내. 넌 어때?”

: 자연스럽게 맞춤법의 올바른 예시를 보여주자. 틀린 맞춤법을 지적하며 나도 실수할 경우, 비난을 살 가능성이 높으니 헷갈린다면 맞춤법 검사기를 미리 돌려보아..!

스크린샷 2019-05-21 오후 4.05.41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구썸남 TEXT
“뭐해?”

: 맥락도 없이 이런 메시지를 받게 되면 당황스럽지. 대체 무슨 의도로 보낸 걸까? 일단 어떤 만남을 제안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늦은 저녁 시간에 이런 메시지를 받을 경우, 헝클어진 머리와 잠옷 차림인 나는 패닉에 빠지게 되지. 그러니 여기서 중요한 건 현재 시각! 오후 4시에 이런 메시지가 왔다면 두 사람은 가볍게 커피를 마시러 가면 될 듯! 그와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지에 따라 “바빠” 혹은 “한가해”라고 답하자.

스크린샷 2019-05-21 오후 4.06.10

추천 ANSWER
“그냥 집이야~ 넌 뭐해?”

: ‘너에게 호감이 있어, 너도 별일 없으면 만나줄게!’라는 뜻. 사실은 저녁 밥상을 다 차리고 먹기 직전이더라도 굳이 상대의 입을 막아버리는 식으로 정직할 필요는 없겠지?

스크린샷 2019-05-21 오후 4.06.38

현썸남 TEXT
“ㅇㅇ”

: 여기에 우리는 뭐라고 답해야 할까? 당연히 ‘읽씹’ 해야 한다. 아쉽게도 그는 너의 매력, 유머, 지성 혹은 카리스마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뜻. 이럴 경우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그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자. 그럼에도 메시지가 다시 오지 않는다면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이었던 걸로!

스크린샷 2019-05-21 오후 4.07.16

추천 ANSWER
없음

: 아무 답장도 해주지 말 것! 절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주세요.

instagram.com/girlstyl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