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확인하는 방법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외모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했고, 마침내 여자의 외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숫자가 무엇인지 밝혀냈어.

그게 뭐냐면, 바로 BMI(체질량지수)야.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지.
(여기서 키는 cm가 아니라 m로 계산해야 해!)

연애 전문 어플 <연애의 과학>에서는 왜 BMI가 외모에서 가장 중요한지, BMI가 몇일 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분석했어.

BMI는 사람들에게 여자의 외모를 평가하게 한 후, 외모 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본 수많은 연구에서 다른 요소를 전부 제치고 당당히 1등을 차지했어.

그런데 몸매가 더 중요하지 않냐고?

왠지 그럴 것 같지?

심리학에서는 몸매 라인을 WHR(waist-to-hip ratio)라는 수치로 표현해.

이건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수치인데, 이 수치가 낮을수록 흔히 얘기하는 S라인이 생기지.

물론 S라인도 외모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만, BMI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 사실!

한 연구에 따르면 BMI가 외모에 미치는 영향은 S라인의 12배였어.

“이거 미국에서만 해당되는 거 아니야?”

아니, 인종 문화권 상관없이 중요해!

영국인과 말레이시아인의 외모 평가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BMI는 서양이든 동양이든, 남자가 평가하든 여자가 평가하든,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외모 평가 기준이었어.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가장 매력적인 BMI 수치’는 과연 몇일까?

가장 매력적인 여자의 BMI는 모든 문화권에서 20~22인 것으로 나타났어.

BMI 20~22구간의 평균 외모 점수는 56점으로, 18~20이나 22~24 구간보다는 20%, 28~30 구간보다는 2배나 높았지!

BMI가 28에서 22로 변하면, 외모 점수가 엄청나게 뛴다는 말이야.

정말 엄청나지?

그런데, 남자는?

사실 남자들의 BMI는 여자만큼 중요하지 않았어.
그것보다는 어깨와 허리의 비율이 더 크게 영향을 미쳤어.

이미 계산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20~22 BMI 수치는 연예인처럼 마르지 않았다구!
다들 너무 다이어트에 스트레스받지 않길 바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스 출처 : 연애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