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오픈!
5월을 시작으로 7~8월 휴가 성수기, 9월 추석 연휴, 10월 개천절 황금연휴까지 한동안 여행 가기 좋은 시기가 쭉 이어져!
계획을 세우지 못했어도 아직 늦지 않았어.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고 지금이라도 여행 계획을 짜야 할 때!
게다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여행객들에게 희소식도 있어.
바로 이달 말, 인천국제공항 입국 면세점이 열린다는 소식!
그동안 출국할 때 구매한 면세품을 캐리어에 넣고 다니느라 어려웠던 기억, 아마 한 번쯤 있을 거야.
고가의 면세품일 경우는 여행 내내 가지고 다니기 불안하기도 해.
앞으로는 이런 고생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는 거.
여행을 다 마치고 돌아올 때 입국 면세점을 이용하면 되거든.
인천국제공항 입국 면세점은 5월 31일 영업을 시작해.
당일부터 이용할 수 있고, 입국 면세점은 출국 면세점과 달리 국산 제품 비중이 높다고 해.
입국장 면세점은 총 3곳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1층 수하물 수취 지역 동·서편에 각각 1곳씩 총 2곳과 제2 여객터미널 수하물 수취 지역 중앙 1곳이라고 하니 이용할 때 참고하기!
판매 한도는 기존과 같이 600달러! 400달러‧1ℓ 이하의 술 1병, 향수 60㎖는 추가 면세가 가능해.
면세 한도가 헷갈릴 수도 있으니 한번 정리해볼게.
입국장 면세점과 출국장 면세점 각각 600달러? 노노.
면세 한도는 출국장 면세점과 해외 지출액, 입국장 면세점 구매 비용을 모두 합해 600달러야.
면세 한도를 초과했다면 자진 신고해야 관세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어.
신고하지 않고 걸리면 가산세 40%를 모두 내야 하니 알아서 척척 신고하는 게 좋겠지?
입국 면세점에서는 향수, 화장품, 초콜릿 등을 판매할 예정! 원래 담배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담배 시장의 교란을 우려해 판매 품목에서 제외했다고 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스 출처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