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이 시청자의 눈물을 훔쳤다.
9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23회분은
평균 15.4%, 최고 16.5%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일제시대 조선의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의 애국심을 불태운 드라마는
‘미스터선샤인’ 뿐만아니다.
악행을 저지르는 일본군을 시원하게 무찌르는
각시탈(2012)이 대표적인 예.
당시 일본 진출을 꾀하던 배우들이 많아
캐스팅 난항을 겪었던 이 드라마는
결국 주원이라는 보석을 발견하며 아직까지 명작으로 꼽힌다.
경성스캔들(2007) 또한 힘겹고 어두운 시대를
코믹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년이 지난도 지금 여전히 회자되는 드라마이다.
결말 궁금해지는 ‘미스터 션샤인’의 최종회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미지 출처 : tvN <미스터 션샤인 >, KBS <각시탈><경성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