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상자】 진짜 ‘홈마’가 바라본 <그녀의 사생활>의 실체

【네모상자】 진짜 ‘홈마’가 바라본 <그녀의 사생활>의 실체

소식
By christinelai on 25 Apr 2019

박민영의 이중생활로 화제가 되고 있는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초짜 덕질러 김재욱과 프로 덕질러이자 ‘홈마’인 박민영의 케미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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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민영의 ‘덕질’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

그럼 여기서 잠깐!
‘홈마’, ‘찍덕’, ‘덕질’이란 단어가 뭔지 알아봐야겠지?

‘홈마’란 팬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홈마스터'의 줄임말. 연예인의 고퀄리티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여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는 사람.”이란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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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덕’도 비슷한 의미의 신조어로 “아이돌 팬덤용어로 사진을 찍는 덕후(오타쿠)의 준말. 대포와 비슷한 말.”이고, 덕질은 많이 알다시피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라는 뜻이지.

그렇다면 진짜 전직 ‘홈마’가 바라본 <그녀의 사생활> 속 ‘홈마’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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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로우 수가 너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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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있는 아이돌 유명 ‘홈마’의 경우 사진을 올리는 SNS는 100만 팔로우가 넘는 경우가 보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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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극중 신디는 유명한 ‘홈마’ 역할인데 SNS 팔로우 수가 3.1만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이런 부분에 대해 조사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도!

2. 집이 너무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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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박민영의 집이 보여지는 부분을 본다면 연예인의 액자와 쿠션 몇 개 정도가 다야!
물론 깔끔한 ‘홈마’도 있겠고, 드라마라는 현실 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만 ‘덕질’ 용품들과 각종 장비가 잔뜩 쌓여 있어야 더 현실감 있을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물론 개인차가 있으니 진지하게 보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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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터무니없는 조리개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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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SNS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사실.
그리고 연예인이 출구에서 너무 여유롭게 나오고 있는 것도 현실과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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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홈마’같은 팬들이 버티고서 연예인이 나오는 순간부터 함께 나온다는 사실.
그리고 비행기도 따라 탈 정도의 재력인데 카메라가 너무 저가라는 지적도.

4. 트위터가 아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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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네이버 블로그!
바로 찍어서 바로 올리는 트위터가 대세가 된지 한참이지.

5. 극중 박민영은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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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기인 연예인을 쫓아다니는 ‘홈마’가 잘 자고 잘 출근하고 완벽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실제 많은 ‘홈마’들은 연예인 활동기 때 자신들의 본업은 거의 내려놓고 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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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출근과 퇴근은 새벽에 이루어지기 다반수기 때문이지.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만큼, 힘들어도 놓을 수가 없대!

현실과 좀 다른 점이 있지만, ‘홈마’의 인생을 처음으로 다룬 드라마인 만큼 재밌는 건 사실이야.
<그녀의 사생활>, 조금 더 공부해서 조금만 더 현실감 있는 ‘홈마’ 인생을 보여주길 바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