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 ‘이렇게’ 연락해!
애매하게 애태우는 썸남, 도저히 속을 모르겠는 짝남!
어떻게 해야 하루라도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을까?
1. 우리 진짜 말 잘 통한다. 얘기 한 번 하자.
별로 감흥이 없는 말인 것 같다고?
절대 그렇지 않아!
이 말을 하면 상대방도 자기도 모르게 “이 애랑 나는 잘 통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사실!
또, 지금까지 나와 한 대화를 떠올리면서 나를 생각하게 되기도 하지.
그리고 이런 부담스럽지 않은 제안은 상대방이 나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나의 한가한 시간을 물어보게 할 거야.
2. 내일 주말이니까, 저녁 먹을까? / 술 먹을까?
애인 사이가 아닌데 주말에 만나자고 하는 건 ‘빼박’ 데이트 신청이야.
하지만 ‘내일 쉬는 날이니 말 나온 김에 가볍게 맥주 한 잔? / 커피 한 잔?’ 하는 대화의 흐름은 상대방을 솔깃하게 만들지.
이 얘기를 할 때 중요한 건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는 태도를 유지하자.
3. 왜 나한테 영화같이 보자고 안 해?
이 말은 미묘한 썸의 기류가 보일 때 던지면 좋아.
특히 요즘처럼 영화가 많이 개봉할 때 사용하기 좋은 접근법!
썸탈 때 상대방이 애매하게 군다면 결정타라는 생각으로 한 번 뱉어보자구.
4. 파스타 좋아해? 친구가 거기 엄청 맛있대.
요즘 인기 많은 핫한 곳에 자연스럽게 데려가는 것.
(사람이 너무너무 많은 곳은 피하자!)
맛있는 걸 먹으러 가자는 제안은 내가 너무 싫지 않은 이상 잘 거절하지 않는다구.
나는 원하는 사람이랑 원하던 걸 먹으니까 좋고, 상대방은 내 음식 취향을 고민하지 않아서 좋고.
그야말로 일석삼조!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웹드라마 <에이틴>
소스 출처 :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