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TV】 ‘뷔 담당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밝힘!’ CG뷔의 헤어 변천사 썰 공개!

By 블레어 on 16 Apr 2019

Digital Editor

방탄소년단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화제이지만! 그중 에디터의 눈길을 사로잡은 뷔의 헤어 컬러! ‘아니, 또 바뀌었어?’라고 말할 정도로 잦은 염색은 물론, 그 많은 헤어 컬러를 다 소화해 버리는 그의 능력이란..! 매거진 <W 코리아>에서 뷔의 헤어 담당 스타일리스트 김지혜, 서진영(빗앤붓) 2인의 코멘트를 받았더라구! 뷔의 헤어 변천사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까?

<LOVE YOURSELF 承 ‘Her’> - 베이지 그레이
"이 앨범 활동 때는 그레이 헤어를 시도했었죠. 단 어두운 그레이가 아닌 베이지 톤으로 아주 신비로운 헤어 컬러를 선보였어요. 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때는 컬링을 많이 넣은 스타일링을 시도하기도 했었죠."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 다크 브라운
“이때는 앨범 콘셉트에 따라 멤버 전원이 어두운 헤어 컬러를 소화했어요. 뷔 역시 다크 브라운으로 염색했죠.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어 긴 울프컷으로 커트한 후 무대마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어요. 뷔는 특히 여러 가지 시도를 좋아하는 친구라 만족해했던 스타일이었죠!”

<LOVE YOURSELF 結 ‘Answer’>앨범 - 핑크 & 오렌지
“파격적인 컬러를 시도했죠. 핑크와 오렌지 컬러를 반반으로 나눠서 시술했어요. 이 앨범에서는 보다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죠. 염색이 아닌 컬러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밝은 컬러를 구현할 수 있었어요. 어떤 스타일링과 염색을 해도 자기 식으로 잘 소화하는 멤버라 자칫 난해할 수도 있는 스타일을 잘 소화했죠.”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 각종 시상식 - 탈색 & 톤 다운
“잦은 탈색과 염색으로 인해 모발이 많이 상해있는 상태였어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 콘서트 투어 일정과 시상식 스케줄 때는 톤 다운 시술을 했죠. 투어 때도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시도하지만 보통은 내추럴한 스타일을 추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