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뷰티】 눈 화장 하나도 안 번지는 친구의 비밀

【뷰티뷰티】 눈 화장 하나도 안 번지는 친구의 비밀

메이크업팁
By christinelai on 03 Ap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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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공들여서 아이 메이크업을 해도 집을 나서자마자 눈 밑으로 고대로 내려오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심지어 종종 가루 섀도까지!

무쌍커풀인 사람들은 특히 ‘격공’할거야.
에디터도 그런 고통을 겪은 사람 중 한 명!

안 번지는 화장품,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준다는 프라이머, 픽서 다 써봤자 소용이 없었어.
그러던 중 발견한 빛 같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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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메이크업 전 ‘루스 파우더’로 유분기를 싹 없앤 후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 거야.

‘루스 파우더’는 쉽게 설명하면 커버력이 별로 없는 투명 파우더라고 생각하면 돼.
보송보송해진 눈두덩과 눈썹에 메이크업을 올리면 눈이 절대 번지지 않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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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루스 파우더’는 떡진 앞머리의 기름기를 제거할 수도 있어.
‘앞머리 파우더’로 빅 히트 쳤던 이니스프리의 노세범 라인부터 ‘루스 파우더’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볼까?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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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의 영원한 효자템, 노세범!
노세범은 팩트와 파우더가 있지만 에디터는 덜 매트하게 발리는 파우더를 애용해.

한 번 정착하면 몇 통은 그냥 비우게 되는 마성의 아이템!
저렴한 가격 덕분에 학생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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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아이 메이크업 번짐 방지용으로 쓰기 때문에 얼굴 전체에는 바르지 않아.
원래 건성인 피부에는 약간 건조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들더라구.

하지만 기름 부자들에게는 외출 시에도 꼭 가지고 다니는 필수템.
특히 여름에는 한 몸처럼 항상 곁에 함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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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 픽스 앤 픽스 파우더 픽서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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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봐도 정말 딱풀처럼 메이크업을 고정시켜 줄 것 같지?
로드샵 파우더 중 입자가 가장 고운 제품 중 하나야.

피부에 맞으면 아래 소개할 고렴이 제품들보다 좋은 인생템이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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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 않게 유분을 잡아줘서 광나는 파운데이션을 썼을 때 적당히 윤기를 지켜주기 때문에 윤광 피부 표현에 좋지만 그만큼 피부에 ‘착붙’이 아니라는 것도 감안해야 해!

짐승 용량이고 제품력도 좋은 가성비 최고의 아이템.

메이크업포에버 울트라 HD 마이크로피니싱 프레스드 파우더 / 5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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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으로 마무리하면 12시간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가능!
투명하고 가볍지만 유분기를 잡아주는, 투명 파우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야.

건성 피부도 뽀송하고 매트한 피부 표현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파운데이션부터 매트한 제품을 쓰면 다 떠버리잖아?
그럴 때 이 제품으로 마무리하면 건조함 없는 세미 매트 피부 표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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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입자가 고와서 모공 커버를 도와주기 때문에 피부 결을 매끈하게 보이게 해줘.

하지만 가격이 좀 어마무시하지.
그럼에도 베스트셀링 제품인 이유는 분명 있다는 것!

로라메르시에 미네랄 피니싱 파우더 / 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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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러브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
입자가 정말 곱고 극건성인 에디터 얼굴 전체에 펴 발라도 건조함을 느끼지 못할 만큼 부드러운 파우더야.

위에서 소개한 메이크업포에버 파우더와 양대 산맥이지.
메이크업포에버 파우더가 완전히 투명 파우더 기능에 집중했다면 이 제품은 조금 더 보정 기능이 있어.
대신 프레스드 타입이 아닌 훌훌 날리는 가루 타입이다 보니 양 조절이 조금 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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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약간의 컬러감이 있지만 피부가 하얀 편인 에디터의 얼굴에 발랐을 때도 전혀 칙칙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컬러감 있는 타제품의 파우더는 한 번 썼다가 얼굴 전체가 섀딩이 됐었어!)

퍼프로 쓰지 말고 큰 파우더 브러시로 양 조절해서 쓰는 것을 추천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