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두꺼운 겨울옷 언제 다 정리하지?’ 봄맞이 옷장 정리 꿀팁

【시시콜콜】 ‘두꺼운 겨울옷 언제 다 정리하지?’ 봄맞이 옷장 정리 꿀팁

라이프스타일
By 블레어 on 27 Mar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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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전 세탁은 기본, 통풍과 제습은 필수!”
우리가 늘 입고 활동하는 옷에는 각종 먼지와 세균이 붙어있어. 그래서 옷을 보관하기 전에는 꼭 깨끗하게 세탁을 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옷에 얼룩이 지거나 소재가 망가질 수 있거든. 옷을 효과적으로 세탁하고 싶다면 먼저 옷에 붙은 먼지를 최대한 털어내고 옷감별로 분리해 세탁해야 해. 소재에 따라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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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꺼운 겨울옷은 옷장의 부피를 너무 많이 차지하잖아. 그래서 압축 팩에 넣어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지. 그런데 옷을 이렇게 보관하면 통풍이 잘되지 않고 습기가 차서 옷에 좀이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

이럴 때 필요한 습기 제거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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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숯
숯은 습기 제거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에도 효능이 있지. 접시나 통에 받쳐 옷장에 넣어두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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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금
소금은 공기 중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굵은소금을 통에 덜어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되지. 게다가 수분으로 촉촉해진 소금은 햇볕에 잘 말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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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피가루
커피가루를 통이나 천 주머니에 넣어 보관하면 습기 제거는 물론이고 방향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이때 주의할 점은 물기가 없이 바짝 마른 커피가루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종류별 겨울옷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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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트
니트는 다른 소재보다 잘 늘어나는 재질을 가지고 있지. 그래서 옷걸이에 걸어두는 것보다는 옷장이나 상자에 잘 접어 보관하는 게 좋아. 그리고 보관하기 전에 면도기나 눈썹 칼을 이용해 보풀을 제거하는 것도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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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트
코트는 두툼한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것을 추천. 옷걸이의 소재는 플라스틱보다 나무가 나아. 그리고 드라이클리닝을 맡겼다면 비닐 가운데를 길게 뜯어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들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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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패딩
패딩은 옷장 아래에 길게 눕히거나 주름이 지지 않도록 살짝 접어 보관하는 것을 추천! 패딩 안에 든 충전재가 아래로 내려와 옷의 모양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 또 패딩 세탁 후에는 속에 있는 충전재까지 완전히 건조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충전재에서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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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퍼
퍼를 보관할 때는 제습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 건조함에 약한 소재거든! 또 햇빛이 너무 많이 들거나 뜨거운 곳은 피하자. 퍼를 세탁한 후에는 두꺼운 옷걸이에 걸어 모양을 잡아주고 천으로 만들어진 커버를 씌워 보관해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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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죽
가죽으로 만들어진 의류는 마른 헝겊으로 닦아 관리하는 게 좋아. 가죽 역시 두꺼운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걸 추천! 이때 가죽 제품은 서로 떨어트려 놓는 게 곰팡이나 좀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헬스앤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