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그 애한테 빨리 고백받고 싶어?’ 고구마 답답이 썸남, 세상 빠른 직진남으로 바꾸는 방법!
그 애랑 썸탄지도 몇 개월 된 것 같은데, 우물쭈물 거리면서 전혀 고백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이렇게 고구마 답답이 성격의 썸남을 세상 빠른 직진남으로 바꿀 수 있대. 아래에 있는 딱 세 가지 방법만 기억하면 됨!
첫 번째, 다른 남자를 보여주자.
‘이러다간 다른 남자한테 뺏길 수도 있겠다..’라는 위기감을 그에게 심어주고 고백을 재촉하는 방법이지. “OO가 자꾸 저녁 먹자고 하더라!”, “친구가 나 소개팅해준다는데 할까 말까?”라는 식으로 말하는 거지. 그 밖에도 최근 누가 관심을 보인다든지 앞으로 다른 남자와의 만남을 자주 가질 수도 있다는 식의 얘기를 하면서 썸남을 슬쩍 자극해보는 거야. 그렇지만, 썸남의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너무 과하게 떠보거나 자꾸 언급하면 썸남이 고백을 포기해버리거나 나에 대한 호감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뭐든 적당히,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두 번째, 함께 사진을 찍자.
단둘이서 시간을 보낼 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해봐. 둘이서 사진을 찍는다는 건 서로 더욱 호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구! 사진을 찍다 보면 서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고 팔짱을 낀다거나 어깨에 기대는 등 조금은 대담한 스킨십을 시도해볼 수도 있지! 이렇게 하면 썸남이 ‘이 여자가 나에게 호감이 있구나!’ 좀 더 확신을 느낄 수 있겠지?
세 번째, ‘네가 내 남친이면 좋겠지만~’ 최후의 방법을 사용한다.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쭈뼛거리고 고백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는 썸남이라면! 좀 더 강력하게 밀어붙일 필요가 있지. “네가 내 남친이면 좋겠지만~”, “너랑 사귀면 잘 맞긴 하겠다~” 등 거의 고백에 가까운 멘트를 해주는 거지. 이렇게 말했는데도, 썸남이 고백을 안 한다고? 그럼 내가 그의 어장 속에 있는 수많은 여자들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런 남자라면 얼른 관계를 정리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