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찰랑】 ‘대세는 칼 단발?’ 내 얼굴형에 착 붙는 단발 스타일링 팁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또다시 단발병이 찾아왔다고? 머리는 주기적으로 한 번씩 잘라줘야 기분전환도 되고 머릿결도 살리고 일석이조 아니겠어? 지금 당장 내 얼굴형에 맞는 단발 스타일링을 찾아보자. 봄맞이 헤어 변신을 할 수 있는 기회야!
 

달걀형 얼굴, 시스루 뱅 + 자연스러운 컬링
8년 만에 단발머리로 변신했다는 배우 박신혜! 자연스럽게 내린 시스루 뱅과 러블리한 컬링이 정말 예쁘지? 사실 갸름한 달걀형 얼굴이라면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다 잘 어울리겠지만, 칼 단발이 촌스럽다고 느껴진다면 박신혜처럼 모발 끝을 레이어드해서 자른 후, S컬을 넣어 파마해주면 좀 더 세련돼 보일 수 있지. 젖은 머리를 바깥쪽으로 툭툭 치면서 말려주면 좀 더 예쁜 컬링이 만들어져! 특히 이마가 넓은 사람이라면 시스루 뱅으로 앞머리를 만들어 주자. 넓은 이마도 커버해주고 다섯 살은 더 어려 보일 수 있다구!
 

동그란 얼굴, 칼 단발 + 뿌리 볼륨 살리기
얼굴이 동그랗다면 풍성한 컬보다는 오히려 칼 단발로 잘라 얼굴과 두상이 작아 보이도록 하는 걸 추천! 납작한 뒤통수 때문에 절대 안 된다고? 그래서 뿌리 볼륨을 살리는 게 중요하지. 얼마 전, 모모랜드 연우도 긴 생머리에서 칼 단발로 변신했지! 그처럼 자연스러운 8 대 2 가르마로 똑단발의 촌스러움을 커버하고 가르마 부분의 뿌리 볼륨을 살려주면 납작한 뒷통수도 문제없어!
 

각진 얼굴, 레이어드 단발
얼굴이 각져서 세 보이는 인상이 고민이라면 단발에 층을 내어 레이어드 단발에 도전해봐. 배우 김재경처럼 층을 살려 러프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하는 게 포인트! 고데기나 드라이를 하는 것보다는, 모발의 끝부분만 헤어스프레이나 컬 크림을 이용해 스타일링해주면 돼.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을 거야!
 
올봄은 청순한 단발 스타일로 벚꽃축제에서 인생샷 건질 수 있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