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룸】 이럴 땐 어떤 색 옷? 색채 심리학에 따른 코디법
노랑
옷에 주로 쓰이는 색 중에서는 가장 많은 행복감을 주는 색이야.
상대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 이성의 관심을 끌기에 좋아.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어!
가까이서 오래 보면 경각심,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액세서리 등 포인트로 사용하는 게 좋고 첫 만남엔 지양하자.
초록
진정 효과가 있어서 우울감, 근심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고 다른 색과의 조화도 쉬워.
특히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자리에 코디하면 좋아.
프러포즈를 계획한 날이나 차분하게 이별을 고하는 날에 입어 보자.
파랑
지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는 색이야.
용기를 돋우는 효과도 있어서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요긴해.
또 대화를 많이 하고 싶은 데이트에 추천해.
갈등을 푸는 자리나 여행 계획을 짤 때 입으면 이성적인 대화에 도움이 될거야.
빨강
관능적인 인상을 줄 수 있어.
각성제를 먹은 듯 활기를 일으키고 자신감을 고무시키는 색이야.
또 주의를 집중시키는 효과도 있지.
이성 앞에서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코디하면 말과 행동에 힘이 붙을 거야.
첫 데이트나 연인과 싸우는 날 입으면 좋아.
주황
개방적인 기운을 전달하는 주황색은 ‘유대의 색’이라고 불릴 만큼 타인과 교감하고 친밀해주는 데 도움을 줘.
빨강의 섹슈얼함과 노랑의 발랄함이 섞여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매력적인 색이야.
애인을 위로하거나 응원해줄 때 코디해보자.
핑크
공격성을 낮추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진정 효과가 있어.
교도소 벽에 채색되어 수감자의 교화를 돕기도 하지.
애인의 화를 풀어줘야 하거나 용서를 구해야 하는 날에 코디하면 좋아.
보라
레드의 자극적인 느낌과 파랑의 차분한 정서가 함께 있는 색이야.
섹시한 매력에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지.
다만 거리감을 줄 수 있으므로 가까워지고 싶은 상대 앞에선 피하자.
오래 만난 애인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싶을 때 추천해.
흰색
주로 공적인 장소나 상황에서 쓰이는 색으로 섬세하고 유능한 이미지를 더해줘.
정직함과 어른스러움을 어필하기도 좋아.
하지만 독립성과 폐쇄성을 암시하기 때문에 친밀해지고 싶은 상대 앞에선 추천하지 않아.
예식 등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만 활용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스 출처 : 연애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