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TV】 방탄소년단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허(H.E.R)의 정체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 생방송 도중 우연히 들린 한국말에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어!
왜일까?
이번 그래미 어워드는 특히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나서 어느 때보다 한국 시청자들의 이목을 많이 받았어.
이날 ‘최고의 R&B 앨범상’부문에서 시상자로 나선 방탄소년단은 수상자를 확인하자 밝게 웃으며 기뻐했어.
심지어 알엠 혹은 뷔로 추정되는 “그럴 줄 알았어!”라고 외치는 한국말이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왔지.
그도 그럴 것이 그 상을 수상한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평소 매우 좋아하던 아티스트 헐 이었거든.
아티스트명이 예쁘고 특이하지?
’Having Everything Revealed’의 약자인 허(H.E.R)는 2016년 미국에서 데뷔한 1997년생 싱어송라이터야.
알엠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헐이 부르는 노래를 자주 소개해왔던 걸로도 유명해.
2017년에 뷔는 ‘My Favorite Song’이라며 허의 ‘Every Kind Of Way’, 허가 다니엘 시저와 함께 부른 ‘Best Part’를 추천하기도 했어.
지난해 9월에는 헐이 “BTS가 내 노래를 좋아한대요! 내 노래를 소개해줘서 매우 기뻐요. 사랑해요 방탄소년단!”며 답하기도 했지.
뷔는 어워즈 레드 카펫 인터뷰에서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도 허를 언급했어.
Photo from 61st Grammy Awards - Show - Los Angeles, California, U.S., February 10, 2019 - H.E.R. wins Best R&B Album. REUTERS/Mike Blake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과 허의 만남은 팬들뿐 아니라 세계 외신들이 모두 언급할 정도로 이슈였다지.
그만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머지 않아 멋진 협업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기대를 해봐도 되지 않을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