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누군가를 사무치게 그리워한다는 것은?.. 천국에 간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모델.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천국으로 떠나보낸 필리핀 모델 자니카.
자니카는 그와 함께한 추억을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업데이트 중이지.

사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1월, 자니카는 프랑코와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던 중 큰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있었대..!
파도에 휩쓸려 사라진 프랑코는 익사한 상태로 발견됐었다고 해.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자니카는 감당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어.
안타까운 이 사연의 주인공 자니카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볼게.

“그는 나에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
2019.02.11

“너에게 가는 길을 밝히기 위해서 내 영혼을 다른 조각으로 자르고 싶다.
네 마음의 그늘에 서서 네 어둠이 두렵지 않다고 말하겠어.”
2019.01.11

“메리 크리스마스”
2018.12.24

“나는 너를 미소 짓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그 몇 초 동안 나는 너를 행복하게 했고, 너를 보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2018.12.11

“그녀는 그를 사랑했고 그는 그녀를 사랑했지만 그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2018.12.01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할 것이고 지금도 그럴 것이다. 언제나 그리워하는 내 사랑!
오늘은 천국에 간지 9번째 달이야. 거기가 괜찮길 바래! 정말 사랑한다. ❤️”
2018.08.11

“난 널 사랑해, 너에 대한 모든 걸.”
2018.07.11

자니카는 프랑코의 생일도 잊지 않고 챙겨주고, 특별한 기념일도 그와 함께 보내고 있었어.
이 사연을 보고 우리나라 네티즌이 띵언을 남겼지!
“‘외로움’은 다른 누군가로 채워질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 아니면 안 되는 것.”
가슴 아픈 자니카를 위로해주는 한국 네티즌들..!
겪어보진 않았어도 그의 아픔과 진심이 느껴져서 아닐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인스타그램 <janica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