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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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TJ를 소환하며
‘투 머치 토커’로 인정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파파는 오늘 바빠’ 특집으로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이 출연해
화수분 같은 매력을 선사했다.
시청률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기섭은 “장혁은 만리장성보다 길
탄탄한 서론으로 지치게 한다”라며 폭로했다.
이에 장혁은 “지금까지 말이 되게 많다고 얘기했는데
말이 많지가 않다”라고 해명했지만
절친 차태현이 말도 안 된다는 듯 웃어
장혁의 투 머치 토커설에 힘을 실어주었다.
차태현은 “말이 많은 것도 있지만 말이 느리면서 많다”라고
설명을 더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장혁은 TJ라는 예명에 대해
‘팀 장혁’이라며 탄생 비화를 밝히고
오랜만에 선보이는 무대에 민망해하면서도
녹슬지 않은 속사포 랩을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장혁이 출연하는 ‘배드파파’는
오는 10월 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미지 출처 :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