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TV】 방탄소년단, 데뷔 3주년에 방시혁이 쓴 손편지의 ‘소름 돋는 비밀’
데뷔 3주년이었던 2016년에 V-LIVE를 통해 공개된 방시혁의 손편지.
2019년에 다시 주목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손편지를 읽어보고, 설명해줄게 :)
“처음 너희들은 모두 정말 어렸더랬지. 너희를 나는 참 많이도 다그쳤던 것 같다.
워낙 욕심이 많은 내 기준에 맞춰서, 왜 자신을 믿지 못하느냐고 왜 더 멀리 보려 하지 않는 거냐며 몰아세웠지.
다들 내가 가리키는 곳이 너무 멀고 막막해서 잠을 설친 기억이 있을 거야.
그래도 너희는 항상 어떻게든 길을 찾아내 줬어. 내가 가리킨 곳보다 항상 더 높게 뛰어올랐고 더 멀리 솟구쳐 올랐다”라고 칭찬했지.
이어서 그는
“대견하다는 말은 아직 아껴둘게. 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거든.
그 말은 언젠가 세계 최고의 그룹이 되는 날 1년 뒤, 아니면 3년 뒤 6월 12일을 위해 남겨두도록 하자.”라고 적혀있었어.
바로, 이 부분이 많은 팬들과 네티즌을 소름 돋게 했지.
그 이유는 현시점에서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을 생각하면, 방시혁의 예상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야.
지금의 성공한 방탄소년단 모습을 이미 그리고 있었던 거지!
3년 전이라는 시간에도 이미 성공한 그룹이었지만, 방시혁은 더 큰 꿈을 그리며 방탄소년단을 트레이닝 한 거야.
방시혁은 또 "언젠가 세계 최고의 그룹이 되는 날 너희 눈을 보며 꼭 말해줄게.
함께해줘서, 여기까지 데려와줘서, 꿈꾸게 해줘서 고맙다고"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편지를 마무리했어 :)
위의 손편지에 담긴 계획이 이루어진 ‘지금’ 읽어보니, ‘성지순례’와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
월드 클래스라는 호칭이 생긴 방탄소년단, 그들은 이미 한국을 넘어선, 세계적인 스타이지.
2019년 그들의 행보는? 오는 5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고 해.
8개 지역을 돌며, 10회 공연을 펼치는 방탄소년단의 신기록 행진은 ing!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핀터레스트, V-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