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_찰랑찰랑] 가을은 단발의 계절, 싹둑 자르고 분위기 여신 되기
2018 단발 열풍은 여전하다.
가을이 되어 달라진 점
이라고는 길이감 정도?
하지만 가을의 중단발 = 분위기
라는 깰 수 없는 진리.
여러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
시크하고도 분위기 있는
중단발의 매력을 소개하겠다.
가장 기본적인 중단발을 서예지.
볼륨 스트레이트에
시스루 뱅을 넣은 헤어는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깔끔하다.
아침이 바쁜 걸스에게 추천하는 펌.
내추럴하게 살짝 묶기만 해도
스타일링이 확 변한다.
(절대 얼굴 탓 아님)
저렇게 삐져나오는
잔머리가 킬링 포인트니,
절대 꼭꼭 넘겨 꽉 묶지 말 것!
#논밭매는아지매st
단발에 아이유를 빼놓을 수 있을까?
워낙 예쁜 두상 탓에
어떤 헤어스타일도 소화해내는 그녀.
위 사진의 중단발은
시스루 뱅 + C컬 을 넣은 상태.
언뜻 보면 서예지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게 보이겠지만
전혀~! 볼륨감 자체가 다르다.
게다가 머리를 말릴 때
컬을 바깥으로 안쪽으로 번갈아 넣어주면
더욱 내추럴하게 표현가능!
앞머리도 싫고 여리여리함도 싫은
센케 걸스에겐?
헤리와 같은
완벽한 매직 스트레이트 + 일자 컷
을 추천한다.
층이 없는 일자 컷은
시크함을 더해줄 수 있고,
앞머리 없는 스트레이트 중단발은
섹시함까지 표현한다.
목이 길고 얼굴이 동그란 편이라면
혜리’s style 추천!
혜리의 일자머리가 질린다면,
살짝 고데기를 넣어주는 건 어떨까?
신세경의 헤어스타일은
중단발 일자 컷 + 고데기
고데기 무서워하는
우리 손바보 걸스!
걱정 마시라.
고데기의 원리는 간단하다.
열을 가하고,
바로 컬을 잡아준 뒤
식히는 것.
#말만싶지 #연습개필요
어설프게 넣어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풀리니
과연 추천할 만하다.
아이유도 자주 하는 스타일링.
마지막은 뭘 해도 다 예쁜 너,
백설리공주 ><
물결펌을 떠올리면
중년 아주머니를 상상하기 쉽지만
댓츠 ㄴㄴ.
가장 큰 웨이브로
한두 번만 넣어주면
설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게다가 묶을 떄 살짝 내려오는
웨이브 진 머리는 분위기 킬!
집에서 고데기로도 가능하니
황금손 걸스들은 도전해보시길.
가을에 중단발을 외치는 건
그 만의 분위기가 있기 때문.
트렌치코트에 자연스럽게 쓸어넘기는
단발머리의 그녀
우리 걸스의 가을 분위기 #끗.
이미지 출처 : SBS <무법변호사>, 아이유, 신세경, 설리, 혜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