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2주 연속 시청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4회는 시청률 5.7%(수도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박주호-나은-건후 가족.
동생 건후의 돌을 맞아 온 가족이 하남 할머니 댁에 모두 모였다. 할머니와 엄마가 돌잔치를 준비할 동안, 아빠 박주호와 나은은 같이 밭에서 과일도 따고, 건후를 위한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나은이는 동네 어르신에게 돌떡을 전해드리기 위해 집을 나섰다. 나은이의 돌떡은 받은 한 동네 할머니는 답례로 달걀을 선물했다. 나은이는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최선을 다해 달걀을 받아 돌아오던 중 아빠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달려왔다.
언제나 사랑 넘치는 나은이의 귀여움이 극에 달한 이 장면은 7.7%(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주 연속 ‘최고의 1분’을 슈돌의 나은이가 차지함으로써 나은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