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만 사던 조말론.
추석 선물 패키지가 나왔다.
그것도 보자기에 돌돌 말아서.
조말론 추석 선물 세트.
한 번 구경해보자.
브라이트 앤 리프레싱 (그레이프프루트홈캔들)
/ 9만 9천 원 _ 200G
자몽, 로즈마리, 페퍼민트, 피멘토의
톡 쏘는 향을 가진 심플한 홈 캔들.
캔들이 타면서 퍼지는 향이
즉각적으로 방 안을 가득 메워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메탈 리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45시간 동안 태울 수 있다.
산뜻한 느낌의 기분 좋은 향으로
혼자 사는 삼촌에게 해드릴만한 아이템.
스위트 앤 플레이풀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바디 앤 핸드 로션)
/ 8만 8천 원 _ 250ml
아카시아 꿀과 복숭아,
그리고 카씨스 향의 조합.
유쾌하고 활발한 느낌의
달콤한 향이다.
코코넛 오일을 함유한
바디 앤 핸드 로션은
피부 보습 효과가 있으며
그 향기는 온몸에 퍼진다.
연휴 내 요리하시느라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선물하면 좋을 듯.
세련된 아로마향 (154 코롱 100ML)
/ 18만 4천 원 _ 100ml
154는 조 말론 런던 1호점이 위치한 런던의 거리 번호.
만다린, 그레이프프루트, 바질, 너트맥, 베티버와 같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성분들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향수다.
취업에 성공한 남동생에게 주기 딱 좋은 선물.
스파클링 듀오
(바질 앤 네롤리 코롱 30ML,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30ML)
/ 18만 4천 원 _ 30ml
바질 앤 네롤리 코롱은
유쾌하고 장난기 많은 향.
정통적인 브리티시향이다.
반면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은
은은하면서 신선하고 감미로운 향을 자랑한다.
한 번에 두 가지 향을 가진 세트 기에
새 학기를 시작하는 사촌 여동생에게 해주면 좋을 듯?
일 년에 딱 두 번 있는 명절.
서로를 생각하는 따스함이 가득하길 바란다.
이미지 출처 : 조말론 공식홈페이지,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