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뷰티】 ‘절대 건들면 안 되는 뾰루지 존이 따로 있다?’ 나만 몰랐던 뾰루지 위험 구역!
믿기 힘들겠지만,
2년 전, 뷰티 유투버 라뮤끄가
실제로 겪었던 일..!
뾰루지를 한 번 짰을 뿐인데,
안면신경마비가 왔다고 하더라고!
완전 위기 탈출 넘버원 출연 각 아니야?
대체 얼마나 무서운 뾰루지길래!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뾰루지 존을 알아봤어.
라뮤끄의 경우,
코 옆에 난 뾰루지를 짠 다음 날
얼굴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았대.
뾰루지가 나도 건드려서는 안된다는
바로 ‘마의 삼각지대’를 건드렸기 때문.
‘마의 삼각지대’란,
코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입술 양쪽 끝을
잇는 삼각형 모양의 부위를 가리켜.
뾰루지를 비위생적으로
건드리면 염증이 심해져 주위로 퍼지는 건
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
이때 코 주변의 정맥들은
판막이 없어 염증이 혈관을 타고
빠르게 두개 내로 퍼질 수 있대.
희박한 확률이지만,
뇌수막염, 실명, 사지마비와 같은 사례도 보고 되고 있어.
정말 후덜덜하지..?
그렇다면, 뾰루지를 대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뾰루지 종류별로 알아보자.
1. 흰 뾰루지
피지 분비량이 늘어났거나 청결하지 않은 외부 환경이 주원인이야.
주로 이마, 코, 턱, 볼 등에 부분적으로 생기지.
모공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고 항염 효과를 주는 제품을 쓰면 효과적!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생리 기간이나 급작스러운 환경의 변화가
생기는 여행 시에 트러블 전용 스팟 제품을 사용하면 좋아.
2. 검은 뾰루지
피지선에서 나온 과도한 유분과 죽은 세포의 축적물이
모낭에 가득 차, 모낭 입구에 마개와 같이 생성된 피지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화되어 검게 보이는 블랙헤드!
주로 코 팩을 많이 사용하는데, 너무 자주 사용하면
모공이 커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주 1회 정도의 코 팩과 주 1~2회 정도의 각질제거를 추천.
3. 붉은 뾰루지
잦은 세안이나 여러 개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
시카 성분을 함유한 크림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좋아.
붉게 오른 염증을 진정시키고 보습에 신경 써야 하기 때문!
아무것도 바를 수 없을 정도로
여드름이 얼굴 전체를 뒤덮었을 땐
꼭 피부과에 가서 압출한 후,
처방받은 항생제 연고나 여드름 약을 발라주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 라뮤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