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에 젖고 싶은 가을밤,
보고나면 애잔해지는 영화 추천
<화양연화>
같은 건물로 이사하게 된 초 모완, 수 리첸.
둘 다 가정이 있지만
배우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더 많고,
외로움은 그들을 가깝게 만든다.
감정이 가까워질수록
조심스럽고 애절해지는 두 사람.
‘나혼자산다’에서
화사가 시청해서 화제를 모았던 화양연화.
애잔한 사랑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
<연애의 온도>
직장동료 동희와 영은 3년차 비밀연애 커플.
그들이 헤어졌다.
헤어졌는데 사랑할 때보다 더 뜨거워진 그들.
서로를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헤어진, 헤어짐을 고민하는,
또는 다시 만날까 말까 고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비엔나에서 파리, 그리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비포 시리즈.
기차에서 만난 셀린느와 제시는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고,
또다시 운명처럼 만나게 된다.
20대부터 중년까지
그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
일상적인 대화로
영화를 끌고 가는 힘이 대단하다.
남들은 쉽게 쉽게 사랑하던데,
나한텐 사랑이 왜 이렇게 어렵지?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1,2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이 드래곤 ‘투슬리스’를 만나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
내년 1월 시리즈 3 개봉 소식으로
우리를 설레게 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를 기다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1, 2편 복습!
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