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뷰티】 봄이 오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시술 없이 하얗고 투명한 피부 만드는 법’

【뷰티뷰티】 봄이 오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시술 없이 하얗고 투명한 피부 만드는 법’

메이크업팁
By 블레어 on 29 Jan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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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흰 피부는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지?!

그래서 계절에 상관없이

화이트닝에 관련된 시술이나 화장품은

꾸준히 관심을 받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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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없이 집에서도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가꿀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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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화장품 똑똑하게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줄게.

미백 화장품의 원리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와인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원장의 답변을 들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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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지, 아이유처럼 피부를 하얗게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미백 화장품이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 같고요.

   미백 화장품의 기본적인 원리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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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미백 효과를 나타내는 ‘티로시나아제’와

   멜라닌세포에서 표피의 각질형성 세포로 이동하는 것을 억제하는 ‘멜라노좀’

   단순 미백 효과를 직접 주는 성분인 ‘징크옥사이드’같은 성분이 들어있죠.

   다만 ‘징크옥사이드’와 같은 성분은 피부 속부터 환해지는 방법이라기보다는

   백탁을 유도해 피부 톤을 한 단계 밝혀주는 성분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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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부 톤을 균일하고 밝게 만드는 것이 미백의 목표죠.

   그러기 위해서 피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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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색소(검은빛, 붉은빛, 푸른빛, 누런빛 등)를 잡아야 하는데,

   각각의 색소를 효과적으로 잠재울 수 있는 성분이 따로 있나요?

A. 아뇨, 피부 톤을 결정하는 인자는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한 성분이 특정 피부 색소를 잡아주기는 어려워요.

     특히 누런빛의 경우는 당화 현상과도 상관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앞서 언급한 미백 원리를 이용한 제품과

     멜라닌 산화 현상을 돌려주는 항산화제를 함께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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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백 화장품을 바르기 시작한다면, 이건 꼭 지켜라!’라고 말씀해 주실 것이 있다면?

A. 항산화제 + 미백 성분 + 자외선 차단제, 이 세 가지 궁합은 필수에요.

    피부 미백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외선 차단이며,

    그 이후 완벽히 차단하지 못한 자외선을 항산화제와 미백 제품으로

    보완하는 것이 완벽한 미백 화장품 사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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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백 화장품을 사용하기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보통 봄, 겨울에 미백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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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사용하면 될까요?

A. 여름에 가장 자외선 세기가 높았다가

    가을, 겨울이 되며 약해지죠.

    봄이 돌아오면 다시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약해진 자외선에 적응되어있는 피부가

    갑자기 증가한 자외선에 의해 영향받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봄에 미백 제품 마케팅이 가장 활발해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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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민감한 피부가 미백 화장품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성분이 있나요?

A. 순수 비타민C를 활용한 항산화 제품들은 pH3.5 안팎의 농도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민감한 피부에 사용했을 때 따끔한 자극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해주면 이런 부작용을 없앨 수 있죠.

   그리고 미백 기능성 성분들 대부분이 빛과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사용과 보관에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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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뷰티 지식을 쌓아뒀다면,

다가오는 봄에는

더 하얗고 투명한 피부로

가꿀 수 있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와인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