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질투를 많이 할수록 닮아간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연애 심리 3
‘싸우는 것보다 깔보는 게 더 나쁘다’
관계 심리 전문가 가트먼 박사는
부부가 대화를 하는 것만 보고도
94%의 확률로 이혼을 예측할 수 있대.
대화 중에 표현되는 감정을
20여 가지로 나누어
그중 ‘깔보는 행동’이 부부 관계를
가장 나쁘게 만든다는 걸 밝혔어.
“네가 뭘 알아?”, “참내~” "네가 하는 게 다 그렇지 뭐~"
이런 식의 말이나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 거지.
실제로 이런 대화 습관을 가진
부부는 대부분 15년 내에 이혼을 했대.
‘잘 나갈수록 바람기도 심해진다’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질수록
바람을 피울 확률이 20% 정도 높아진대.
틸부르흐 대학 연구진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약 1,500명 정도
설문조사를 해봤는데,
잘 나가는 사람들은
스스로가 매력적이라는 자신감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접근한다고 해!
게다가 권력은 사람을 독단적이고
충동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지.
모두 바람기를 높이는 요인!
‘질투하면 닮아간다’
내 남친이 다른 여사친과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을 상상해봐.
질투 나지 않아?
빌라노보 대학 연구진의 실험에 따르면,
질투심은 내 성격에 영향을 미친대.
연구진은 자신의 애인과 대화한
이성의 성격이 적힌 프로필을
사람들에게 보여줬어.
그랬더니 그다음에 진행한 성격 검사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성격을 그 이성의 성격과
비슷하다고 대답하더래!
애인의 사랑을 뺏기고 싶지 않은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나타난 거야! 신기하지?
어쩌면 나도 지금 질투의 대상을
닮아가고 있을지도 몰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첨부된 이미지 속 연예인과 기사 내용은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소스 : 연애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