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TV】 역시 배운 변태 빅히트...방탄소년단의 웹툰이 특별한 이유!
이제 웹툰까지 접수한다!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이 연재를 시작했어.
네이버 웹툰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웹툰인
‘화양연화 Pt.0 세이브 미’가 17일 공개됐지.
줄여서 ‘세이브 미’라고 불리는 이 웹툰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7개 지역에서 동시 연재돼.
네이버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웹툰으로 제작함으로써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지.
그럼 ‘세이브 미’가 다루게 될 내용은 뭘까?
바로 방탄소년단만의 세계관!
조금이라도 방탄소년단,
혹은 뮤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방탄소년단이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거야.
‘세이브 미’는 화양연화 시리즈 뮤직비디오와 맞닿아 있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다루는 이야기지.
그래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이야기를 제공하고,
네이버 웹툰의 자회사인 LICO가
내용 각색 및 웹툰 제작을 맡았다고 해.
웹툰은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뿔뿔이 흩어진 2년 뒤,
미국에서 돌아온 석진이가
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의 소식을
알게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태형은 가정폭력에서
누나를 지키려다 친부를 살해했고
남준은 주유소 알바 중 갑질을 당해 교도소에 있고,
정국과 윤기는 자살, 호석은 정신병원에 있어.
심지어 지민의 행방은 알 수 없지.
진은 과거를 되돌려 이들을 구하고 싶어하고
어느 순간 자신에게 4월 11일이
되풀이 되는 걸 자각하게 돼.
과연 진은 친구들을 모두 구할 수 있을까?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한 이 웹툰은,
각각 멤버들의 특성을 잘 파악해
웹툰 캐릭터로 만들었어.
덕분에 팬이 아닌 사람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배경 지식 없어도
다른 웹툰처럼 볼 수 있고,
팬들은 방탄소년단을 닮은
캐릭터와 세계관을 분석하며 재밌게 볼 수 있지.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에디터가 봐도
그냥 웹툰 자체가 흥미진진하고 재밌더라구!
궁금해 죽겠는데 빨리 다음 화 나왔으면 좋겠다...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