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TV】 대박 사건, 블랙핑크 리사 OO 뮤즈 됐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샤넬의 뮤즈라는 건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그런데 블랙핑크에 명품의 뮤즈가
한 명 더 생길 것 같아.

남다른 고급짐으로 공식 행사, 무대마다
값비싼 명품을 입고 등장하는 블랙핑크는
항상 다양한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어.

그중에서도 최고의 비율을 자랑하는 리사는
이국적인 외모와 건강한 몸매로
어떤 의상도 모델처럼 소화했지.

그래서 어디 패션 화보 같은 거 하나 찍으면
대박이겠다 싶었는데
정말 대박인 화보가 등장했어!

<데이즈드> 코리아 2월 호에
셀린의 의상을 멋들어지게 착용한 리사의 모습이
커버를 장식했어.

무려 에디 슬리먼이 선택한
첫 번째 셀린 커버의 주인공이 된거지.

이 의상은 셀린의 2019 S/S 시즌 컬렉션으로
지난번 열린 ‘골든디스크 어워즈’
레드 카펫에서도 입고 나와
리사 외모에 형광등을 밝혀준 의상으로도 유명하지.

그럼 셀린의 에디 슬리먼이 누구냐고?

셀린은 프랑스의 유명 패션 브랜드야.

작년부터 셀린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에디 슬리먼!

에디 슬리먼은 프랑스 파리 출신의 디자이너로,
2000년대 초반 디올 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향수, 시계 라인 등을 런칭했어.

특히 이때, 마른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일명 ‘스키니 룩’ 트렌드를 일으켰지.

이 ‘스키니 룩’을 샤넬의 수장인
칼 라거펠트가 그의 옷을 입기 위해
무려 42kg이나 감량했다고 알려지면서
에디 슬리먼의 명성은 더 높아졌어.

2007년 디올 옴므에서 물러난 에디 슬리먼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게 돼.

다양한 활동을 펼친 그는 2012년 드디어
이브 생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

그 후 패션계에 길이길이 남을
많은 혁명을 이루어냈지.

먼저 이브 생로랑이라는 브랜드명을
생로랑으로 바꿨어.

이후 브랜드명뿐만 아니라
스토어 콘셉트, 비주얼 콘셉트,
캠페인 광고에까지 직접 참여해
생로랑을 리브랜딩 하며
매출을 전폭적으로 끌어올렸지.

생로랑의 역사적인 성장을 만든 에디 슬리먼이
다음 행보로 선택한 곳이 바로 셀린!

(물론 최근의 그가 보여준 셀린의 새로운 스타일은
셀린 고유의 색깔이 없어졌다며
질타를 받고 있기도 하지만...)

패션계의 한 획을 그은 그가
직접 선택한 셀린의 뮤즈 리사!

‘골든디스크 어워즈’ 때 한 번 입은 것만으로도
엄청난 화제가 됐었는데,
앞으로도 셀린의 스타일링을 계속 선보여주려나?

팬들의 기대감은 계속 상승 중!

앞으로도 고급진 외모를
더 빛나게 해줄 스타일링 기대할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데이즈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