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TV】 어린 시절 겪은 전쟁 때문에 공포증이 생겼다고? 아이돌의 맴찢 공포증 6
우주소녀 설아 / 물 공포증
설아의 물 공포증은 소속사에서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됐어.
티저 촬영을 위해 물과 친해져야 했던 우주소녀는
실내수영장을 가서 스쿠버다이빙을 시도하게 됐지.
물에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표정이 완전 굳어버린 설아.
이윽고 옷을 갈아입고 나온 설아는
매니저한테 달려가서 무릎을 꿇고
“한 번만 살려달라. 말 잘 듣겠다”라며
애원하다시피 말했는데 결국 물에 들어가게 돼.
이 장면을 보고 많은 팬들이 마음 아파했다지...
결국 설아는 눈물까지 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물에 입수해서
수심 4m 잠수를 성공했어.
방탄소년단 뷔 / 고소공포증
뷔는 예전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번지점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어.
그 후, 같은 예능 프로그램 촬영으로
놀이동산을 방문했는데
바이킹 타기에 앞서 “고소공포증이 있냐”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높은 데서 볼 때는 있다.
이런 (바이킹) 종류에서는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어.
하지만 막상 바이킹을 탄 후 연신
‘패스’를 외치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
아이유 / 물 공포증
아이유는 데뷔 후 촬영을 하다가 공포증이 생겼대.
종영된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는
“약간 물 공포증이 있다”라며 눈길을 끌었어.
또 2015년 라디오에서는
“나는 내가 수영을 할 줄 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얼마 전 물에 빠졌는데 죽을 뻔했다”라며
“물에 빠진다는 공포를 그때 처음 느꼈다.
저는 물가에 가는 게 너무 무서웠다”라고 설명했어.
팬들은 아이유가 물 공포증이 생긴 이유가
라디오에서 언급하기 3달 전에 촬영한
예능 프로그램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해.
아이유는 해당 예능 프로그램 촬영 당시
미션 실패로 다이빙대에서
수영장에 빠지는 벌칙을 받았는데
영상은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아이유 목소리로 추정되는 “살려주세요”라는 말을
똑똑히 들을 수 있어.
너무 맴찢이지?
엑소 디오 / 무대 공포증
디오도 데뷔 후 공포증이 생긴 케이스야.
생방송에서 말실수를 한 뒤
무대공포증이 생겼다는데,
음악 프로그램 생방송에서 말을 잘못 한 거지.
데뷔 무대에서 머리가 하얘지면서
실수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극복하기 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대.
하지만 지금은 노래를 부를 때
행복한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팬들 덕에
즐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는 멋있는 디오!
레드벨벳 아이린 / 고소공포증
아이린은 평소 겁이 많아서
‘개복치’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지고 있어.
고소공포증 때문에 경기장 계단도 무서워서
난간을 꼭 잡고 올라가고,
무대에서 내려올 때도 멤버들이 꼭 잡아주지.
그뿐만 아니라 밤에 잘 때는
꼭 불이나 TV를 켜두고 자야한대.
계단 내려오는 게 힘들 정도면
생활하기 너무 불편하겠다...
소녀시대 써니 / 폭죽 공포증
소녀시대 써니는
무대에서 폭죽이 터지는 걸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어.
심지어 ‘키싱유’ 활동 당시에는
너무 놀라 한동안 안무를 따라 하지 못했었지.
써니는 태어나자마자
중동 국가인 쿠웨이트에 살았는데
당시 0살이었던 써니는 걸프전을 겪었대.
전쟁 때문에 생긴 공포증이라니... 정말 무섭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JTBC<효리네 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