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돼지우리 같은 내 방, 요정이 나올 것처럼 바꾸는 간단한 방법 5
새해를 맞이하여, 혹은
지긋지긋한 겨울 인테리어를 탈출하기 위해
새롭게 방을 꾸미고 싶은 사람?
하지만 인테리어는 맘 먹긴 쉬워도
막상 하려면 쉽지 않지.
엄청난 노동이 필요하거니와,
하나하나가 다 돈이거든.
그래서 오늘, 간단한 방법으로도
아늑하면서 예쁘게 방을 꾸밀 수 있는
팁을 알려주려고 해.
큰 집이든, 작은 집이든,
이 방법이면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거야!
1. 수납도 예쁘게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쌓이기 마련인 짐!
하지만 맘만 먹으면 수납도
인테리어가 되게 만들 수 있어.
책도 막 쌓아두기보다는 하나의 인테리어로
두, 세 개쯤은 앞면이 보일 수 있게 놓아봐.
요즘은 그런 식의 인테리어를 도와주는 책장도 많이 팔지?
또 메모지나 사진은 마스킹 테이프와 함께라면
엄청난 감성 파워를 만들어주지.
2. 전구를 달아보자
전구는 오직 크리스마스 때만 달고 떼버린다구?
우리 연말만 사는 거 아니잖아!
사시사철 달아놓고
왠지 분위기 잡고 싶은 밤마다 틀어보면
그만큼 무드 있는 인테리어 소품도 없다구.
거기다가 무드등 역할도 해주니 일석이조!
3. 큰 거울을 놓자
거울은 벽에 걸어서 쓰기 때문에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효자템이야.
여기서 꿀팁은 큰 거울을 방의 모서리 부분에 세워둔다면
매일매일 내 옷차림을 체크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방을 다각도로 비춰서 훨씬 더 넓어 보이게 해줘.
4. 서랍은 엄청난 도우미!
집에 가자마자 침대에 가방이랑 양말 던지는 사람 주목!
항상 청결하게 유지되어야 할 침대에 그러면 안 되겠지?
대신 침대 주변에 서랍이나 수납장을 둬보자.
침대 옆이나, 침대 발밑에 두는 것이 좋아.
짐을 막 던져도 예쁜 수납장 위라면
그것도 하나의 인테리어처럼 보일걸?
5. 되도록 깔맞춤으로
집에 들어왔을 때 편안한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방의 컬러는 되도록 톤 온 톤으로 맞춰보자.
가장 쉽게 맞출 수 있는 컬러는 화이트지!
화이트에 포인트로 파스텔 컬러나
우드톤을 매치하는 것은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성공 방법이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오늘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