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추워도 너무 추워! 그런데 내 친구는 안 춥다네? 나만 추운 이유 7
1. 근육이 적다
다들 지방이 많으면 따뜻하다고 생각하지?
그런데 근육이 많아야
추위를 잘 느끼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
근육은 우리가 움직이는 과정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열을 내거든.
그런데 근육량이 적다면?
당연히 몸에서 나는 열이 적어지겠지?
평소에 운동을 해서 근육을 단련하면
열 생성이 잘 돼서 추위를 잘 안 타게 된다는 사실!
특히 상체보다 하체 근육이
더 열을 잘 내니까 하체를 단련하자.
2.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거 아니야?
작년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너무 추위를 많이 탄다면?
갑상선이 제 기능을 못하는 걸 수도 있어.
갑상선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체온 조절이거든.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호르몬이 적게 분비돼
온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열 발생률 역시 떨어져.
평소랑 다르게 심하게 추위가 느껴지고
목소리가 쉰다면 한 번쯤 의심해봐.
3. 세상만사에 여유로운 성격
성격이 급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흥분하고 화를 내.
그렇다는 것은? 열 낼 일이 많다는 것!
이런 사람들은 열을 내는 데 도움을 주는
‘부신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몸이 따뜻하게 유지돼.
그래서 이런 성격이 추위를 이기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
반면 느긋한 사람은 ‘부신 호르몬’
분비가 적어 추위를 심하게 타지.
4. 잠이 부족해
밤새우면 유난히 몸이 으슬으슬한 경험 있지 않아?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피곤해서
몸이 움츠러들고 활동량도 줄어들어.
움직임이 없으니까 신진대사도 느려지고,
열이 나는 양도 줄어들겠지?
5. 빈혈이 있는 사람
신체 각 부분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가 부족한 것이 바로 빈혈!
여자들에게 더 흔하게 찾아오는 빈혈은
현기증과 피로감을 주고,
피부를 창백해지게 만들어.
평소에 빈혈이 심한 사람들은
좋은 단백질과 철분을 먹어서 추위를 이겨내보자.
6. 배에만 지방이 집중된 배불뚝이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지방량이 같은 두 사람이 있을 때,
배에만 살찐 사람이 더 추위를 쉽게 느낀다고 해.
팔다리, 어깨 등 다른 부위에 지방이 없으니까
추위를 더 느낀다는 거지.
7. 식사를 꼬박꼬박 먹지 않아
공복 상태일 때 추위를
더 심하게 느낀다는 거 알아?
음식물 섭취량이 적으면
체내 에너지 생산량이 적어
열이 덜 나기 때문이지.
음식을 씹는 순간부터
얼굴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고,
식도를 지나면서 상체에 열이 올라.
그리고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가 활동을 시작하면 피가 온몸을 돌면서
체온이 따뜻하게 유지돼.
그런데 식사를 거르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열을 덜 발생시키고
추위를 느끼게 되는 거지.
꼭 배부르게 먹으란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식사는 체온유지를 위해서라도 해야 한다는 얘기!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미지 내 출처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