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추워도 너무 추워! 그런데 내 친구는 안 춥다네? 나만 추운 이유 7

【시시콜콜】 추워도 너무 추워! 그런데 내 친구는 안 춥다네? 나만 추운 이유 7

문화
By christinelai on 04 Jan 2019

1. 근육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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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방이 많으면 따뜻하다고 생각하지?

그런데 근육이 많아야
추위를 잘 느끼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

근육은 우리가 움직이는 과정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열을 내거든.

그런데 근육량이 적다면?

당연히 몸에서 나는 열이 적어지겠지?

평소에 운동을 해서 근육을 단련하면
열 생성이 잘 돼서 추위를 잘 안 타게 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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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체보다 하체 근육이
더 열을 잘 내니까 하체를 단련하자.

2.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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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너무 추위를 많이 탄다면?

갑상선이 제 기능을 못하는 걸 수도 있어.

갑상선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체온 조절이거든.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호르몬이 적게 분비돼
온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열 발생률 역시 떨어져.

평소랑 다르게 심하게 추위가 느껴지고
목소리가 쉰다면 한 번쯤 의심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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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상만사에 여유로운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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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급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흥분하고 화를 내.

그렇다는 것은? 열 낼 일이 많다는 것!

이런 사람들은 열을 내는 데 도움을 주는
‘부신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몸이 따뜻하게 유지돼.

그래서 이런 성격이 추위를 이기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

반면 느긋한 사람은 ‘부신 호르몬’
분비가 적어 추위를 심하게 타지.

4. 잠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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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우면 유난히 몸이 으슬으슬한 경험 있지 않아?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피곤해서
몸이 움츠러들고 활동량도 줄어들어.

움직임이 없으니까 신진대사도 느려지고,
열이 나는 양도 줄어들겠지?

5. 빈혈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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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각 부분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가 부족한 것이 바로 빈혈!

여자들에게 더 흔하게 찾아오는 빈혈은
현기증과 피로감을 주고,
피부를 창백해지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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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빈혈이 심한 사람들은
좋은 단백질과 철분을 먹어서 추위를 이겨내보자.

6. 배에만 지방이 집중된 배불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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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지방량이 같은 두 사람이 있을 때,
배에만 살찐 사람이 더 추위를 쉽게 느낀다고 해.

팔다리, 어깨 등 다른 부위에 지방이 없으니까
추위를 더 느낀다는 거지.

7. 식사를 꼬박꼬박 먹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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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상태일 때 추위를
더 심하게 느낀다는 거 알아?

음식물 섭취량이 적으면
체내 에너지 생산량이 적어
열이 덜 나기 때문이지.

음식을 씹는 순간부터
얼굴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고,
식도를 지나면서 상체에 열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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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가 활동을 시작하면 피가 온몸을 돌면서
체온이 따뜻하게 유지돼.

그런데 식사를 거르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열을 덜 발생시키고
추위를 느끼게 되는 거지.

꼭 배부르게 먹으란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식사는 체온유지를 위해서라도 해야 한다는 얘기!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미지 내 출처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