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증명사진만 찍으면 "이게 누구야...?”하는 사람? 망하지 않게 증명사진 잘 찍는 꿀팁 대방출

1. 목을 가리지 않는 옷을 입기

증명사진 찍는데 목폴라 입고 간다고?

얼굴 완전 크게 나올지도 몰라!

목이 드러나지 않으면 답답해 보이고,
얼굴이 둥둥 떠 보일 수 있거든.

또 상의는 밝은 톤을 입는 게 좋아.

단, 배경이 흰색이면
같은 색인 흰색 옷은 입지 말아야겠지?

2. 눈을 크게 뜨는 게 아니라 눈동자를 크게!

항상 옷과 화장이 완벽해도
표정 때문에 다 망친다구.

바로 눈을 부자연스럽게 떠서 그래!

눈 자체를 크게 뜬다고 생각하면
부담스러운 토끼눈이 될 수 있어.

눈동자를 크게 만든다고 생각을 하면
억지로 뜬 것 같은 느낌이 훨씬 덜해질 거야.

여기에 자연스럽게 살짝 웃는 게 포인트.

이가 드러날 만큼 활짝 웃으면
팔자주름이 파여 포토샵으로도
만질 수 없는 결과물이 나오게 될 거야.

미소가 도저히 지어지지 않으면
웃긴 예능, 좋았던 일을 떠올려보자.

3. 머리카락 정돈은 기본!

전체적으로 잔머리와 상한 머리
헤어스프레이나 에센스로 정돈하고
사진을 찍는 게 좋아.

이마가 넓다면 잔머리를 살짝 내려주거나
쉐딩으로 면적을 좀 줄여보자.

또 머리카락이 길다면 한 쪽으로 넘겨
목선을 드러내면 한층 더
깔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얼굴이 작아지고 싶다고
머리카락으로 지나치게 가리면
울퉁불퉁한 얼굴형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

4. 두껍게 하는 화장은 아무 소용 없어!

어차피 피부 톤은 포토샵이 다 잡아줄 텐데?

대신 우리는 코와 턱 선을 살릴 수 있는
입체적인 화장을 하자.

증명사진을 찍을 땐 조명이 밝고 강해서
얼굴에 음영이 없으면 더 넓적하게 나오거든.

아이라인도 뚜렷하게 그리는 게 좋아.

다만 입술색은 나에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튀지 않는 색으로 바르는 게 좋아.

(유행한다고 진하게 막 발랐다가는
나중에 땅치고 후회할 수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임현주 인스타그램, @bemy1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