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룸】 올겨울에 '숏 패딩'을 입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이제 김밥 말이 롱 패딩은 그만! '숏 패딩'의 비밀
‘롱 패딩은 딱 2017년까지 핫했다’라는 말이 있어!
이제 김밥 말이 롱 패딩의 시대가 지났다는 소리지.
"헉!!! 지난달에 롱 패딩을 샀다고??!!
유행은 돌고 도니까 걱정 마~!”
시간이 지나면 추운 겨울엔
보온성 갑인 롱 패딩이다!라는 속설이 돌 테니까.
아마, 주위 친구들을 보면 한파주의보가 보도될 만큼
추워도 숏 패딩으로 갈아타는 친구들이 있을 거야.
요런 친구들을 흔히 말하는 ‘트렌드세터’라고 하지!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은
숏 패딩이나 뽀글이 양털 재킷을 입는 추세래~
실제 패션 브랜드의 구매 실적을 보면,
롱 패딩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전년대비 12%나 감소했다고 해.
오히려 숏 패딩이 롱 패딩보다 코디하기 편하지.
복고풍이 유행을 끌면서
다양한 컬러의 숏 패딩이 등장했어~
롱 패딩보다 다양한 컬러가 있어서
선택권이 넓다고 할 수 있지ㅎㅎ
유행이 돌고 돌듯이, 패션 템들도 돌고 도는데
올겨울부터 사랑받고 있는 허리 밑 기장의 숏 패딩!
일명 ‘근육맨 패딩’이라 불리며,
80-90년대에 사랑받았던 숏 패딩이야!
주말에 봤던 ‘범블비’영화의 배경도 80-90년대인데,
주인공들이 지금 유행하는 옷을 입고 있더라구!
이걸 보고 정말 유행은 돌고 도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럼, 숏 패딩을 입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착용감도 가볍고, 따뜻하고, 활용성도 좋다는 거~
걸어 다닐 때도 편하고, 길게 늘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야.
그리고 키가 다소 작은 여성들에게도 더 편하지!
김밥 말이 롱 패딩을 입었을 때
같이 말려 들어갈 것 같은
내 친구를 구제해준 숏 패딩이기도 해..ㅎ
요즘 핫한 숏 패딩의 스타일이 궁금하다고?
수지가 모델로 있는 ‘K2’브랜드만 봐도
짧게 떨어지는 기장의 숏 패딩이 인기 상품이래!
핑크 핑크 한 컬러가 얼굴을 더 화사하게 해줄 것만 같네.
스파 브랜드 ‘에잇 세컨즈’에서도
숏 패딩 점퍼가 인기야!
에디터 남자친구도 체크 숏 패딩을 샀는데
스타일리시해 보이더라구~
올겨울 '트렌드세터'가 되고 싶다면
숏 패딩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K2, 에잇 세컨즈, 퓨마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