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강한 무더위에 떠나지 못한 사람을 위한
국내 여행 세 곳을 추천한다.
강릉의 새로운 플레이스.
‘하슬아트월드’는
작품과 경치가 조화로워
방문객들의 발길을 절로 끈다.
알게 모르게 소문난 포토스팟.
인피니트 풀을 갖춘
세인트 존스 호텔.
맑은 날, 흐린 날 상관없이
바다와 하나 된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바다와 함께 누리는 호텔 어메니티 또한 일품.
지난 여름 핫했던 호캉스를 제대로 즐겨보자.
강릉의 신상 카페 또한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카페러들의 성지, 대구.
동성로의 카페 투어는
일주일을 꼬박 새도 모자라다.
그중 ‘stove'와 ‘나리끄므’는
귀여운 비주얼로
인스타그램 피드를
행복하게 장식하는 중.
김광석 벽화마을은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대구예술발전소에 설치된
달 앞에서 찍는 사진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힐링 여행으로는
순천 만 한 곳이 없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옛날 교복을 빌려 사진을 찍어보자.
순천만 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요즘 순천에
비주얼 깡패 카페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긴 추석 연휴,
먼 외국보다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국내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애디니의 소담한 여행 추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