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찰랑】 단발병이 온다구? 5.7cm 황금비율이 정답을 알려줄거야! 단발이 어울릴지 긴 머리가 어울릴지 체크하는 법
만인의 불치병이라는 단발병!
그래도 긴 머리가 분위기 깡패지!
하다가도 예쁜 연예인이
갑자기 단발로 자르고
세상 정갈해진 모습으로
인생 머리라는 칭송을 듣는 걸 보면
마음이 흔들흔들하지?
물론 자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자르기 전에 나한테 단발이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 알고 싶다면
이 방법을 따라 해봐!
준비물은 엄청 간단해.
자와 연필을 준비하면 돼.
자를 귀 바로 밑에
턱과 수직이 되도록 갖다 댄 후,
턱 아래 연필을 붙여 길이를 측정해서
대략 5.7cm보다 길면 긴 머리가 어울리고
짧으면 단발이 어울린다고 해!
그러니까, 단발이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는
하관의 길이로 알 수 있다는 거지.
생각해보면 단발 진리 고준희는
하관이 짧은 편이잖아?
이 빠르고 쉬운 방법은
영국 헤어 스타일리스트인 존 프리다가 고안했대.
(존 프리다 상품 좋기로 유명하지?)
그리고 여성 잡지인 엘르에 소개됐는데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다고 하니
재미로 참고할 것!
사실 단발이 어울릴지
긴 머리가 어울릴지는 자르기 전까지
그냥 수치적인 계산으로는 절대 몰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머릿결,
곱슬거림의 정도가
머리를 잘랐을 때 어떻게 변할지,
차분할지 부스스할지도
잘라봐야 아는 일이거든!
그리고 무엇보다 잘랐을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얼마나 잘 들어맞을지,
단발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하는지가
하관 0.5cm 긴 것보다 더 중요하겠지?
그러니까 저 테스트로
단발이 안 어울린다고 나왔다고 좌절하지 말고
나에게 어울리는 단발을 찾아보는 것은 어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