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이대로면 솔로 크리스마스 각? 헤어짐을 부르는 연인 유형 13 (내가 이런 건 아닌지 체크해봐!)

1.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연애를 왜 해? 행복하려고 하지!

연애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행복이잖아.
그런데 행복한 순간보다
불행한 순간이 많다면?
그 관계는 서로를 위해 끝내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세상에 좋은 사람은 많으니까!

2. 힘들 때 기댈 수 없어

내가 힘든 일을 얘기하면
잘 들어주지도 않고,
얘기 자체를 꺼려 하는 사람이
애인이라면?

그런 사람들이 과연
내가 더 힘들어지면 내 곁에 남아있을까?

3. 다 좋은데 하나가 문제야

“내 남자친구는 다 좋은데,
욱하면 쌍욕 하는 거 빼고 다 좋아!”

정말 좋아?

4. 화날 때 다른 사람으로 변해

커플끼리 당연히 싸울 수 있지!

하지만 화나면 헐크도 아니고
폭력과 폭언이 난무하는
제2의 인격이 튀어나오는 사람이라면?

만약 지금 당장은
당신에게 화내는 게 아니라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 그럴 수 있다는 건
너에게도 그럴 수 있다는 거 명심해.

5. 우주의 중심이 모두 ‘자기’야

다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상처받을 말만 골라 해놓고
“그런 의미로 말한 거 아니었는데?”라든가,
“내 생각엔 문제 될 게 없는데?”하는 사람.

상상만 해도 극혐이지?

이런 사람들은 적반하장으로
자신의 뜻을 몰라줬다며
상대방을 가해자로 만드는
어마무시한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할 수 있다는 거!

6. ‘갑’이 되려고 하는 사람

애인 관계는 일방적인 공주님, 왕자님이
있을 수 없다는 걸 기억해.

누구든 한 사람이 돈 받고
하인 노릇 하는 게 아닌 이상,
그런 관계는 지칠 수밖에 없어.

7. 연락이 너무 안 돼!

연락 빈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딱 특정 개수를 기준으로 정할 순 없어.

하지만 연락을 안 하는 사람에게도
예의와 배려는 있겠지?

이 사람이 연락을 귀찮아서 ‘안’하는 건지
정말 자신의 상황 때문에 ‘못’하는 건지는
다 구분할 수 있을 거야.

문제는 늘 거기서 시작되니까!

8. 이게 바로 자존감 도둑?

“저 여자 예쁘다! 너랑은 다르네?”,
“나니까 너 만나주는 거야!”

응, 그거 자존감 도둑 맞아.

좋은 사람 아니야, 당장 버려.

9. 내 말이 다 맞아

좋게 말하면 ‘자기주장’이 강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자격지심’ 가득한
피곤한 스타일.

언제나 일 대 일로 싸워야 하는
연인 관계에서는
그 사람이 맞는지 틀린 지를
같이 판단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다 내가 반박해야 하지.

벌써부터 피곤하지 않아?

10. 함께 노력할 의지 1도 없어

처음부터 잘 맞는 사람이 어딨어.

다 맞춰가는 거지.

그런데 문제를 극복할 의지가 하나도 없다면?

답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

11. 나는 너한테 엑스트라야?

항상 나보다 더 중요한
친구, 선배, 후배 등등.

주말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약속 잡기
더 급급한 사람이라면
언젠가 내가 외로워질 거야.

12. 모든 것을 이해하길 바라

애인이 이성 친구와
둘이 술 먹은 것을 알았어.

이성과 단둘이 술을 마시는 건 싫다고 했더니
“그거 어때서? 그걸 이해를 못 해줘?”하네.

왜 그만의 기준 때문에
내가 이해심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13. 함께 할 미래가 상상되지 않는 사람

연애는 이 사람과 하지만
결혼은 언젠가 누군가랑 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청춘은 생각보다 길지 않아.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사람을 만나보는 것은 어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