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TV】 부탄 국왕이 일부일처제를 선언! 세계적으로 핫한 부탄 국왕과 어린 왕비의 로맨스~ 부탄 국왕의 순애보 사랑
사랑하는 왕비를 위해 일부다처제 국가인 부탄에서,
일부일처제를 선언한 부탄 국왕의 순애보적인 사랑이 이슈야!
일부다처제인 제도가 있는 부탄은 어떤 나라일까?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부탄은 국민들의 행복지수도 상당히 높은편이지!
현대식 고층 건물은 없지만, 가장 순박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나라야.
이런 부탄이라는 나라는 일부다처제인데,
부탄 국왕의 아버지에게도 네 명의 아내가 있었어..!
부탄 국왕은 부탄의 일부다처제를 거부하고
평생 아내 한 명만을 맞이해서
영락없는 아내 바보로 살아가기로 했어.
부탄 국왕인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은
(King Jigme Khesar Namgyel Wangchuck)
세계에서 가장 어린 왕이기도 하지.
부탄 왕국에서 가장 나이 어린 왕비는 여왕이라고도 불린대~
남편인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과 11살 차이가 나는
왕비는 어떻게 남편을 만났을까?
이 둘의 만남에는 흥미로운 사실이 있어.
국왕이 옥스퍼드에서 공부할 때 왕비의 사촌과 만나
농구를 같이하며 왕비와 친분을 쌓았대!
근데, 두 사람의 놀라운 러브 스토리는
왕비가 7살 때로 거슬러 올라가~
부탄 왕이 18살 때 수도 '티푸'에서 열린 가족 피크닉에서
지금의 아내인 왕비를 만난 거야.
‘영화 같지? 이거 실화임!!’
7살 아이가 18살의 왕세자에게 달려오자,
그녀를 번쩍 들어서 안아 주었다고 해.
그리고 젊은 왕세자는 어린 소녀의 귀에
“예쁘구나! 나는 네가 클 때까지 외롭겠지만 결혼하지 않고 기다릴 것이다.
너를 내 아내로 맞이할 것이다”라고 말했대.
왕비는 그날 피크닉 행사에는
사람이 많아서 그가 왕세자인 줄도 몰랐었다고 해.
어린 나이니까 당연히 그랬겠지?
그녀가 옥스퍼드의 리젠트 대학 농구팀 합류 준비를 마쳤을 때,
왕세자는 이미 부탄의 왕이 되어있었어...!
그러다 보니, 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지 ㅠㅠ
결국 왕세자는 더 이상 뜸을 들이지 않고 결혼을 결심했어~
그리하여 첫 만남 후 14년이 지난 2011년 결혼을 하게 됐지.
일부다처제 국가인 부탄에서 일부일처제를 선언할 만큼
어린 왕비에게 올인한 부탄 국왕은
"나는 결혼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렸고,
운명의 사람과 결혼했다고 확신한다"라며
왕비에 대한 확고한 사랑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지!
부탄 국왕과 어린 왕비의 결혼 스토리!
꺄~ 영화 같은 스토리지?
부탄 국민들은 부탄 국왕을
‘사랑스러운 국민의 왕’이라고 부를 만큼
이미지가 좋으신 분이기도 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방송 캡처화면, 부탄 국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