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TV】 선물 클라스 실화? BTS를 위한 아미의 빅 이벤트! 12월은 BTS로 도배된 2호선 열차를 탈 수 있지!

프로 지하철 등교, 출근러들 잘 들어~!
12월부터 2호선을 꼭 타야하는 이유가 생겼어.
방탄소년단 팬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겠지?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인 아미가
방탄소년단을 위해 큰 선물을 준비했더라고~!

바로 지하철 2호선에 방탄소년단 칸을 만들어줬어..!
와 대체 이런 선물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
팬들의 정성이란..

방탄소년단 칸에 게시된 포스터에는
2019년 새해 선물이라며 작지만 진심을 담았다고 적혀있지!
핑크핑크한 내부가 정말 취향저격..!

팬들은 새해에도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꽃길만 걷기를 바라며
동시에 진과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도 담아 준비했다고 하더라!
진짜 어마어마한 사랑이지?
감동적이야..!

방탄소년단 칸이 편성된 차량은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중 215편성 5호칸이라고 해~!
칸 번호는 2515번!
아미에게는 인생 번호가 되겠는걸..?
새로운 비밀번호로 변경 각!

사실 흔한 아이돌 지하철 전광판 광고에 이어서
지하철 내에 아이돌칸이 만들어진 경우도 정말 많았지!
올해 4월에도 엑소 시우민 팬들이
지하철 7호선에 시우민 칸을 만들어주기도 했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4가지 컬러로 예쁘게도 만들어줬다고~!
팬들 센스 무엇... 멋지다!

심지어 라이브 방송에서 시우민이 직접 언급해서 감사를 표할 정도 였다고~!

또 아이돌과 아이돌 문화에 대해 전혀 모르는 어르신들도
컬러풀한 지하철 칸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도 들고
팬들이 돈을 모아 공공장소에 정성을 표시한다는게
기특하면서도 정말 신기한 문화인 것 같다고 좋아하더라!

해마다 이렇게 큰 선물을 준다면 내년엔 또 어떤 선물을 주고 받으려나...
점점 발전하는 아이돌 문화 기대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