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TV】 현재 1위 후보!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그들의 엄청난 2018 돌아보기
미국 대표 주간지 ‘타임’에
2018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되어
온라인 투표 부문에서
압도적 1위로 달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후보에는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 등도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어.
22일 현재 10%의 득표율로 1위,
문재인 대통령이 7%로 2위를 달리고 있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물론 팬들은 잘 알지만
일반 사람들은 방탄소년단이
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는지 잘 모를수도 있어.
그래서 오늘 준비한
“어떻게 방탄소년단은
2018 올해의 인물 후보에까지
올라갈 수 있었을까?”
방탄소년단, 즉 BTS가 2018년에 이룬
놀라운 업적을 5가지 키워드로 한 번 살펴보자구.
1.
빌보드 차트
가장 쉽게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빌보드 차트.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했대!
뿐만 아니라 빌보드 200에 12주 연속 진입하는
엄청난 성과를 만들고 있다는 것.
1위를 이루어냈던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에 이어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0일 발표된 빌보드 200에서 69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순위 안에 머물렀어.
한 팀이 12개월 내에 빌보드 200에서
두 번이나 1위를 차지한 건
2014년 원 디렉션 이후 방탄소년단이 최초라지!
남자 그룹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석 달째 머무르며
세계적인 인기,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비틀즈에 견주는 현상이라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말했어.
21일 포브스는 “비틀즈 이후 55년,
방탄소년단은 할리우드 기회에 대한 준비를 끝냈다.”
라는 제목의 온라인 기사를 발표했어.
2.
유엔 7분 연설
미국 뉴욕의 UN 본부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발표 행사에 참석하여
감동의 연설을 했지.
“어제의 나도 나이고,
오늘의 부족하고 실수하는 나도 나입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며
“Love YourSelf.”라는
진한 감동이 있는 대사를 남겨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세프와 손잡고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Love Myself'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대.
3.
급이 다른 기록
방탄소년단은 음원 위주로 돌아가는
현 음악 시장에서
단일 앨범으로 3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어.
심지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단일 앨범이 200만 장을 돌파한
더블 밀리언 셀러로 등극!
2000년 조성모의 3집 이후
국내 가요계에서 18년 만에 나온
볼 수 없는 판매량이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의 타이틀곡 ‘아이돌’은
공개된 지 43일 만에 2억 뷰를 넘었고,
'DNA'가 5억 뷰, '불타오르네'가 4억 뷰, '쩔어',
'피 땀 눈물', 'MIC Drop'리믹스,
'페이크 러브'가 3억 뷰, '낫 투데이',
'세이브 미', '상남자', '봄날'이 2억 뷰를 넘기는 등
한국 가수 최다 2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 보유 기록을 가지고 있어.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치솟아서
이미 SM, YG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
4.
또 다른 역사를 쓴 월드투어
방탄소년단은 8월 25, 26일
이틀간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Love Yourself’ 월드투어를 시작했어.
월드투어를 하면서 한국 가수 최초로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이그룹의 명성을 이어가며
미국 타임지 글로벌 표지 모델로까지 등장했지.
5.
그들의 영화가 쓴 기록
11월 15일 개봉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년 진행된 40회의
월드 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야.
개봉 6일째인 20일
누적관객 수 25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아이돌 다큐멘터리 영화에 전례 없는
엄청난 흥행 속도야.
놀라운 건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박스오피스 10위를 기록했다는 것이지.
이렇게 차근차근 살펴보니
대형 소속사도 아니고,
고생하며 눈부시게 성장한 방탄소년단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슈가의 대사로
그들의 놀라운 2018 돌아보기를 마무리할게.
너무 높게 날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게 보이고, 너무 멀리 보입니다.
구름 위는 항상 행복할 줄 알았는데,
아래를 보니 때론 두렵기도 하네요.
우리 함께 날고 있음에 용기를 얻습니다.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습니다.
- SUGA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