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라는 남배우 필구?! 아니, 김강훈!

By 블레어 on 03 Dec 2019

Digital Editor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어른들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아역 배우가 있지! 바로 엄마 동백이(이하 공효진)를 지켜주는 8살 아들 강필구(이하 김강훈)! 이제는 ‘필구’라는 이름이 익숙해진 배우 김강훈은 사실 필모그래피가 꽤나 쌓인 아역배우야. 애어른 역할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그의 필모그래피를 천천히 살펴볼까?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김강훈이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 어린이집 아동 낙상 사망 사건 피해자의 동생 ‘찬이’를 연기했어. 여섯 살 김강훈의 모습!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지 않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2018년 화제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도 출연한 김강훈! 이병헌 아역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기도 했지. 극 초반의 몰입도를 확! 높이는 훌륭한 캐릭터였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올해의 화제작 중 하나인 <호텔 델루나>에서는 여진구 아역을 소화하기까지! 웬만한 드라마 속 남주인공 아역은 김강훈이 해낸 것 같지? 이게 다 그의 출중한 귀여움과 타고난 연기력 덕분인 듯!

영화 <엑시트>
윤아, 조정석의 코미디 연기를 볼 수 있었던 영화 <엑시트>. 대체 이 영화에서 언제 나왔었냐구? 영화 초반, 철봉에 한심하게 매달린 삼촌 조정석을 보며 창피하다는 듯 표정을 지었던 남자아이가 바로 김강훈이었다구! 초반에는 삼촌을 창피해 했지만, 영화 후반부에는 누구보다 목청 높여 삼촌 조정석을 응원하는 조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