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 쉴틈이 없다’ 매일 밤 안방 1열 시키는 드라마 남주 3

‘월화수목 쉴틈이 없다’ 매일 밤 안방 1열 시키는 드라마 남주 3

소식
By 블레어 on 11 Nov 2019
Digital Editor

요즘 월, 화, 수, 목 하루도 쉴 틈이 없이 본방을 사수해야 한다는 지상파 드라마! 특히 남자 주인공들이 그렇게 매력적이라던데? 2019년이 다 가기 전, 꼭 정주행해야 하는 드라마를 추천해줄게. 이번 주말은 하루 종일 드라마 몰아보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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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 하루(로운)
드라마 초반에는 이름조차 없이 ’13번’이라 불리는 엑스트라였지만, 훈훈한 외모와 190cm의 큰 키를 소유한 이 소년이 어떻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겠어? 큰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단오(김혜윤)’ 곁을 졸졸 쫓아다니는 대형견 같은 모습에 안방 1열 시청자들은 엄마 미소를 띨 수밖에 없지. 하루의 만화 속 설정값이 댕댕이가 아닐까?라는 착각이 들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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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 백경(이재욱)
‘단오(김혜윤)’가 만화 속에서 10년간 짝사랑한 남자이자 약혼자! 심장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단오에게 “아픈 여자는 딱 질색이야”, “너 같은 애 좋아할 일 없다”라고 상처 주는 말만 늘어놓으며 나쁜 남자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백경!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력적이야. 회를 거듭할수록 단오를 걱정하고, 하루만 찾는 단오에게 질투심을 느끼며 완벽한 츤데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 감정 표현이 서툰 백경의 모습을 보며 귀여움을 느끼는 건 나뿐만이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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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 전녹두(장동윤)
이렇게 예쁜 남자 주인공 본 적 있어? 장발이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그의 이름은 전녹두! 녹두는 사실 외모면 외모, 체력이면 체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상남자! 그렇지만, 현실은 과부로 변장해 과부촌에서 살아가지. 과부촌에서 모녀 관계로 얽힌 ‘동동주(김소현)’와의 케미 또한 완벽..!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의 공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어. 언뜻 보면 여주인공이 두 명인 것 같지만 ‘녹두’는 엄언히 여장남자라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