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TV】 "잘 때 TV 안 켜면 잠도 못 잘 정도로 겁이 많아요” 2층 침대도 무섭다는 그룹별 대표 나노심장 4인!

방탄소년단 진

진은 방탄소년단 대표 겁쟁이로
유난히 깜짝 놀라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귀염둥이 맏형!

특정 사물이나 귀신을 무서워한다기보단
소리나 깜짝 튀어나오는 것에
엄청 반응을 잘한다지?

그리고 놀랄 때마다 온몸으로 놀라고
잘생긴 이목구비가 사방팔방 확장돼서
움짤을 대량생산하고 있어.

폭죽에도 놀라는 건 기본, 비둘기에도 놀라고,
총 쏘는 소리에도 놀라고,
기름이 튀어도 화들짝 놀라고,
몸을 파르르 파르르 떨면서 놀라고...

하도 잘 놀래서 멤버들은 별 반응이 없네.

놀라고 안 놀란 척하는 게 킬링 포인트.

블랙핑크 제니

제니는 이미 런닝맨에서 인증한
유명한 공식 겁쟁이지.

그런데 제니는 런닝맨의 공포 하우스에서만
겁쟁이였던 게 아니야.

폭죽과 언제나 함께하는 가수 인생으로
폭죽이 터질 때마다 놀란다는 제니.

폭죽에 놀라는 짤이 한두 개가 아니야!

잠깐 놀라는 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무서워하는 모습이라서
걱정하는 팬들도 있어!

소리뿐 아니라 작은 동물들도 무서워하고 작은 일이 있어도 화들짝 잘 놀라는 제니!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린도 화들짝 잘 놀라는 편인데
깜짝 놀라는 것보다 어둠을 더 무서워한대!

얼마 전 인터뷰에서 아이린은
“잠잘 때 TV를 틀어놓고 잔다”라고 얘기했어.

불빛이 없으면 잠을 못 자서
방에 따로 TV를 두고 지낸대.

TV를 틀어놓으면
너무 밝지 않냐는 MC의 질문에
“무서움을 많이 타서 불을 끄고
(TV를) 봐야 잠이 온다”라고 답해
겁쟁이 맏언니의 귀염뽀짝한 면모를 보여줬지.

트와이스 모모

트와이스 대표 댄싱머신 모모는
높은 곳을 무서워한대!

지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자이로드롭을 탄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어.

트와이스는 자이로드롭을 타게 됐는데
모모는 무서움에 눈물을 흘렸다지.

사나는 그런 모모의 모습을 보고
“모모가 처음엔 2층 침대도 무서워했다”
라고 말하면서 모모를 위로해줬어.

그렇게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데
자이로드롭을 타다니, 정말 무서웠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JTBC ‘뭉쳐야 뜬다’